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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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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7 17:52 인터뷰 생생후기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하여...-휜코수술후기-

-여의도 닥터킴이비인후과 수술후기- 

 

 

 

 

 

 

저는 2011 7월에 수술했던 41세의 남성입니다.

 

코 막힘으로 괴롭고 힘들어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수술후기를 남깁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제 메일로 글을 남겨주세요.

경험자로서 나름 도움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저의 증상은 이랬습니다.  -- 잦은 코 막힘과 알레르기성비염!

그나마 따뜻한 봄과 더운 여름에는 그럭저럭 견딜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접어들고 겨울이 오면, 그야말로 괴로운 나날의 연속이었고, 날씨가 추워질때면 두렵기조차 했으니까요.

 

알레르기성 비염도 심했지만, 특히 코 막힘이 무척 심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코의 깊은 쪽이 시리고 부어 오르면서,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반복적으로 막히곤 했습니다.

끈적이는 누런 콧물이 계속 생기면서 극도로 예민해지고, 재채기가 무척 심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지긋지긋,.. 코 맹맹한 소리에, 목으로 넘어가는 콧물, 시도 때도 없는 재채기, 주변 사람들 보기에도 창피스럽고…..

 

추운 겨울에는 깊은 잠을 잘 수가 없어 특히 고통스러웠습니다.

새벽쯤 되면 코 막힘이 극도로 심해져서, 이내 그 통증으로 막힌 코와 얼굴 주변을

손으로 움켜쥐며 잠에서 깨어날 수 밖에 없었고, 막힌 코가 뚫리기를 몇 시간이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와이프 수면에 방해가 될까 봐 조심스럽게 거실 쇼파에 앉아 몇 시간을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며, 또 자세를 수시로 바꿔가면서 코가 뚫리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었지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너무 답답하고 속이 상했습니다.

 

이러던 내게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주변의 한 지인께서 "닥터킴"을 소개해 주셨지요... 한번 가 보라고.,…   처음에는 그냥 흘려 들었지만, 어느 날 새벽녘에 역시 코 막힘과 씨름하면서 그래 일단 한번 가보자하고 결심하여, 닥터킴을 방문하게 되었고,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기에 깊게 고민하지 않고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수술은 수면마취를 했고, 수술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수술에 대한 고통은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수술 이후에는 약 2일 고생을 했습니다.

 

 

금요일에 수술을 했고, 주말에는 휴식을 취하였으며 이후 월요일에는 회사 출근하여 업무 보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회복시기가 다르겠지만 수술 부위의 통증과 미열 등으로 주말동안은 다소 힘들긴 했지요. 하지만 잠은 편하게 잘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다른 병원에서는 코에 솜을 틀어 막아 몇 일간은 거의 잠을 이룰 수가 없다고 하던데, 닥터킴은 숨을 쉴 수 있는 투명한 관을 삽입해줘 잠을 이루지 못하는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이후 회복 단계에서 투명한 관을 제거하고 피 딱지가 생겨 코가 하루 정도 막혔는데, 그 땐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입으로 숨을 쉬고는, 잠을 잘 수 없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일반 이비인후과에서는 수술을 하면 몇 일 잠을 자지 못한다고들 하지요.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면, 수술에 대한 고통과 두려움은 걱정할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너무 감사하니까요.

 

 

원장님 포함하여 병원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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