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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코골이치료]코골이는 꼭 치료받아야 하는 질환

[코골이치료]코골이는 꼭 치료받아야 하는 질환

 

 

 

 

일반적으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같은 단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증의 대표 증상 중 하나가 코골이일 뿐, 서로 다른 질환이지요.

 

 

코골이는 코에서부터 비강, 목젖, 인두, 후두까지 공기가 지나가는 길(기도)이 좁아진 상태에서 호흡으로 연구개가 떨리면서 생기는 소음입니다.

 

이러한 떨림의 소음이 심해지면 연구개 또는 혀 뒤쪽의 부위가 닫히면서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 입니다.

 

 

코골이, 방치해도 괜찮을까?

 

 

코골이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는 코를 습관적으로 고는 사람의 40~60%가 수면 중 체내 산소 부족이 오기 때문입니다. 잠을 자면서 들이마시는 산소가 깨어 있을 때보다 50% 이하로 떨어지거나, 숨이 여러 번 막히게 되며 헐떡이는 숨을 쉬게 되지요.

 

특히 숨을 10초이상 멈추는 무호흡 중에는 신체가 긴장하면서 각성상태로 접어들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잠을 몇 번씩 깨게 되며 깊은 수면을 이룰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잠을 길게 자도 제대로 못 잔 사람처럼 몸이 무겁고 낮 시간에도 졸음은 계속 쏟아지지요.

 

 

만성 코골이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 만성피로와 집중력 저하
코를 고는 사람들 대부분이 말하는 증상으로는 낮 동안 빈번한 졸림, 휴식을 취해도 지속되는 피로감, 집중력 감소 등이며, 평소에도 숨을 쉬는 것이 원활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 밀려드는 짜증 그리고 노화.
수면호흡장애가 있는 사람은 잠자는 동안 산소부족이 생기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짜증과 신경질이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미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활성산소에 대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것인데요.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요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활성산소는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을 산화시키거나 DNA를 파괴하는 주범이기에 노화도 더욱 빨리 찾아오게 되는 것 입니다.

 

▷ 코골이가 뇌를 퇴화시킨다?
영국에서는 심한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뇌세포를 손상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을 저장하는 뇌의 왼쪽 해마 세포는 산소가 부족하면 손상 받기 쉽니다.
코골이증 나타나는 수면무호흡증은 해마 세포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억력 저하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렇듯 코골이는 본인의 건강에도 심각한 피해를 미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고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증상은 단순한 소리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 질환이라는 인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