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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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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4:28 코골이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불면증과 수면무호흡

 

 

30세대 이상이면 알만한 유행가 중에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김건모)” 가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습하고 더운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밤이 되어도 습한 열대야의 기운 속에 잠 못 이루는 분들이 많으실 것 입니다.

 

열대야 현상으로 발생하는 불면증은 일시적일 수 있지만 장기간 지속될 경우 피로 누적으로 인해 인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데요.

 

잠이 든 후 자주 깨고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면 장시간 자더라도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뻐근한 느낌이 남고 낮에는 졸리고 무기력한 상태가 됩니다.

 

 

열대야 불면증 없이 숙면하려면?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은 일반적인 수면 원칙을 잘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주를 피하고, 자고 일어나는 시각을 일정하게 조절해야 하며 밤에 잠을 설쳤다고 낮잠을 지나치게 자지 않는 것이 좋고 정 졸립다면 30분 내외의 낮잠이 적당합니다.

 

수면시 적절하고 쾌적하게 느끼는 방 온도는 섭씨 20도 정도이지만 개인의 차이가 있기 떄문에 담요나 이불을 덮는 습관에 따라 다르므로 냉방기를 일률적으로 맞추어 놓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선풍기는 수면 시작 1~2시간 정도만 몸에서 멀리 떼어 놓고 가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오랜 시간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쐬면 저체온증이나 피부건조증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지요.

 

운동은 이른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잠자기 2시간 전에는 지나치게 심한 운동은 삼가고, 마찬가지로 잠자기 전 지나치게 집중하는 작업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고 우유를 한 잔 마셔 공복감을 없애는 것도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코골이 이어지는 수면무호흡


목젖 및 주위 구조물들이 떨려서 생기는 일종의 잡음을 코골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잠을 잘 때는 인두 및 목젖 근육의 긴장이 감소되는 등의 이유로 숨구멍이 좁아지는데, 이때 숨구멍을 통과하는 공기의 압력이 주위보다 낮아져 목젖과 주위 구조물들이 떨리게 되어 코 고는 소리가 나는 것이지요.

 

코골이는 비만한 분들께 잘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위해 근력을 유지하고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과로를 피하고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갖도록 하고 자기 전에 신경안정제, 수면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복용은 피해야 하구요.

 

코골이가 있는 분들께 동반되는 수면무호흡증은 자다가 갑자기 숨이 멎은 듯이 10초 이상 정지된 상태로 있다가 다시 숨을 몰아 내쉬거나, 코를 골다가 갑자기 숨이 멎은 듯 숨을 쉬지 않다가 다시 숨을 몰아 내쉬는 증상입니다.

 

비만으로인해 호흡 통로가 좁아져 수면무호흡증이 생길 수 있고,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면 낮에도 피로감을 느끼고 뇌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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