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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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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9:11 알레르기 비염

[비염치료]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이습관

 

 

비염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어떤 특정시기에 특정 물질에 대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비염은 꼭 봄과 가을의 환절기뿐 아니라 사시사철 달고 사는 경우가 많고, 또, 알레지 반응처럼 어떤 특정 물질에 대해서만 반응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물론 어떤 비염환자들은 집먼지 진드기 알러지나 꽃가루에 대한 항원반응이 양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악화시키는 요인이지만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 경우도 많지요.

 

환경오염과 서구화된 문명 속에서 아기 때부터 조금만 열이 나도, 감기 증세가 보여도 쉽게 약을 먹어온 탓에 아이의 면역계가 약화되고 교란되어 외부 환경변화에 적응력이 떨어져서 보이는 과민반응으로 비염과 같은 코질환이 쉽게 나타나는 듯 합니다.

 

 

비염환자를 위한 식이습관

 

비염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물어보시는 분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께 이러한 질문을 많이 받지요.

 

 

알레르기 비염이 면역계의 교란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는 것을 볼 때 이렇게 면역계를 교란시키는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당연히 유기농 식품, 자연식 밥상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방안에 계속 쓰레기를 버리면서 방향제를 뿌린다고 방안이 깨끗해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인공첨가물이 들어가는 음식부터 피하는 것이 비염예방을 위한 식이습관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첫번째. 손쉽게 입에 맞는 맛을 내는 식품 첨가제, 눈에 보기 좋게 하는 색소 등 인공 첨가제가 들어간 음식을 피해주세요.

 

두번째. 육류의 섭취는 나쁘지 않지만 여기에는 보존재 발색재 등이 들어간 햄, 소제지, 스팸, 어묵의 형태로 먹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튀김 요리를 먹어도 좋지만 여러 번 사용하여 산패된 기름에서 튀기거나, 바삭하게 튀기거나 독특한 맛을 내기 위해 첨가제가 들어간 식품 역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솔직히 이러한 것을 소비자 입장에서 판단하기는 어려운 부분은 있지요..

 

합성 비타민과 미네랄이 아니라 자연의 미네랄과 비타민이 들어있는 식품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염치료 닥터킴 이비인후과


posted by 김용오
2012.10.22 13:32 알레르기 비염

[비염치료]알레르기 비염과 감기의 차이점은?

 

 

 

가을은 역시 비염의 계절인 듯합니다.

 

국내 한 의료기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5세 이하 알레르기 비염 환자 308명의 증상 발병 시기를 조사한 결과 증상 발병 시기가 9월은 전체의 40%, 10월은 65.6%, 11월은 5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9월부터는 알레르기 비염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의 온도와 습도의 변화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첫 번째 원인이 되며 아울러 우리나라 알레르기 비염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집먼지 진드기가 비가 잦은 여름에 잠복해 있다 가을부터 활동에 나서는 것도 시기적으로 주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위험요소

 

 

 

 

알레르기 비염 증상 중 콧물이나 코막힘도 문제지만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바로 재채기입니다. 심할 때에는 몇 초 간격으로 끊임없이 재채기가 나와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앓는 경우가 있습니다.

 

더욱이 ‘재채기=감기’라는 인식이 있어 사무실이나 학교 등 공동생활구역에서 재채기를 반복하게 되면 곱지 않는 눈초리를 받기도 하지요.

 

알레르기 비염 증상인 콧물, 재채기 등이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이지만,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사회생활까지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코막힘 증상이 있을 때 느끼는 좌절감은 에이즈 환자가 느끼는 고통과 비슷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듯 코막힘이 아주 심하면 두통이나 입 호흡을 유발해 다른 신체기관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기 때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 입으로 숨을 쉬면 주걱턱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치아 부정교합으로 인해 얼굴 형태가 변하기도 하며, 장기적으로는 성장부진, 정서불안, 학습능력 저하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어 알레르기 비염증상이 초기일 때 적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록~콜록!! 훌쩍 훌쩍 감기야? 비염이야?

 

 

 

 

환절기마다 여지 없이 콧물과 기침증상을 달고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그럴 때마다 감기약을 먹으면 이내 증상이 사라지곤 하지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약을 먹어도 코가 시원해지지 않고 약을 먹으면 오히려 숨을 쉬기가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생겨서 병원을 찾게 되었을 때는 비염 수술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위의 경우는 감기가 아닌 바로 알레르기 비염 환자이었던 것이지요.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코 막힘, 재채기, 콧물입니다. 문제는 이들 증상이 코감기나 축농증과 비슷해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저희 닥터킴이비인후과에 오는 환자들을 보면 코가 꽉 막혀 숨을 쉬기 힘들 정도가 됐으면서도 코감기이려니 하고 평생을 참고 살았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코감기로 오인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항울혈제(혈관 수축제)의 장기 복용입니다. 이 약을 반복적으로 먹거나 계속 뿌리면 내성이 생겨 점점 더 높은 용량을 필요로 하게 되지요. 심한 경우 코 안쪽의 하비갑개가 부어 약을 뿌려도 약이 제대로 들어갈 수도 없는 상태, 즉 약물 중독성 비염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항울혈제를 반복해서 복용하면 약이 온 몸으로 흡수돼 몸 안의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어린이나 노인들은 심장에 무리가 갈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래도 코감기와 알레르기비염 혼동하기 쉬운데요 간단하게나마 각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코감기 특징


감기는 대개 콧물이 먼저 나오면서 코막힘, 기침, 가래 등 호흡기를 따라서 증상이 진행됩니다.

보통은 맑은 콧물로 감기기운이 시작되어 코에서 목, 기관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감기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증상으로 두통, 몸살, 피로감, 미열 등 전신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게 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체력이 많이 약해진 경우에는 편도가 붓고, 아프거나 바이러스성 장염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의 특징


알레르기 비염의 3대 증상은 맑은 콧물, 코막힘, 발작적인 재채기가 있습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증상이 심하며, 낮에는 괜찮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이불 밖으로 나올 때, 갑자기 찬 공기를 쐬었을 때와 같이
온도차이가 큰 상황을 만났을 때 갑작스럽게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쉴 새 없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연속적으로 재채기가 터져 나오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알레르기 때문에 코와 눈 주위의 가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감기와 알레르기비염, 위 증상들을 참고하시되 자가진단에 의한 치료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은 후 알레르기 비염인지 단순한 코 감기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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