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 축농증 공부보다는 축농증 치료에 주의

여의나루 축농증

공부보다는 축농증 치료에 주의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많은 수험생분들이 오늘 내내 긴장하셨을 겁니다. 바로 오늘이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날이며, 인생의 전환점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수험날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혹시 수험 공부 때문에 몸을 망치고 계시진 않나요? 

예를 들어, 감기 증상이 있는데도 금방 나을 거라 생각해 방치하고, 

그대로 공부를 하시는 분도 틀림없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집중하는 것은 좋지만, 그렇다고 몸을 망치는 것도 별로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수험 공부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몸에 나타난 감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다, 축농증이라는 합병증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축농증은 코의 강내에 화농성염증이 일어나 농증이 저류하고

있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바이러스성 질환인 급성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인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겨 코가

막히면 부비동이란 코 안의 부위가 막히면서 부비동의 기능인 

분비물의 배출이나 공기의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축농증이 발생해, 누렇고 끈적한 화농성 콧물이 시도

때도 없이 계속 흘러나와 환자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게다가

증상이 심하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심한 불쾌감을 유발하며, 

세균 덩어리인 콧물로 인해 소화불량을 일으키고 입에서 악취를

풍기게 만듭니다.

 

그 밖에도 코가 막혀 공기의 소통이 잘 되지 않아 기압조절의

불완전으로 마치 비행기를 타고 고공에 있을 때처럼 귀에 멍한

느낌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심각한 점은 코가 막혀 있으니 대신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는 점입니다.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으니 뇌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며

두통이 일어나고, 집중력이나 기억력의 감퇴가 발생합니다.

 

 

 

 

 

 

 

열심히 시험을 치르고 있는데, 코가 막히고 콧물이 계속 흘러

들어와 집중이 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당연히

시험을 망치게 되겠죠.

 

이렇게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몸 관리는 꼭 필요합니다. 

특히 중요한 일을 앞둔 시점에서는 더더욱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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