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축농증 조기 치료가 중요한 코질환

영등포 축농증

조기 치료가 중요한 코질환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이 세상에는 치료하기 쉬운 질환과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이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하기 쉬운 질환으로는 대표적으로 감기가 있죠.

 

보통 감기는 제대로 병원을 방문해 처방 받은 약물을 주기적으로

복용하거나, 주사 한 번 맞으면 오래 걸려봤자 며칠이면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하시면 안됩니다.

 

 

 

 

 

 

 

본래라면 치료하기 쉬웠던 감기가,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인 축농증

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축농증은 감기의 후기 합병증으로 발전하기 쉬운 대표적인 코질환

입니다. 주된 증상은 코막힘, 화농성 비루증 및 기침, 부비동 부위

의 통증 및 압통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약 50% 이상의 환자에게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축농증은 되도록 서둘러 치료해야 합니다. 급성 축농증인

경우, 한달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만성 축농증으로

발전하면 치료가 몇 개월이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수술까지 받을 수 있죠.

 

 

 

 

 

 

 

급성 축농증의 경우에는 항생제나 항울혈제 등의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약 10일에서 14일간 투여

하며,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다른 항생제로 바꿔 사용합니다.

 

그러나 약 8주~12주 이상의 항생제 치료와 함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을 시행했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재발

된다면, 혹은 코의 물혹이 동반되었다면 수술적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과거의 축농증 수술은 입술을 들고 안의 점막을 째서 부비동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재발률이 거의 50%에 이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닥터킴이비인후과에서 시행하는 수술은 코 안으로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직접 보면서 병변 부위를 선택적으로 정확

하게 제거하는 안전한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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