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이비인후과
몸이 나도 모르게 균형을
잃어버린다면?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몸의 균형감각은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무리 균형을 잡는 것이 서툰 분이라 해도,
적어도 균형을 잡고 걷거나 뛸 수는 있겠죠?
평범하게 서 있을 때조차, 균형감각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균형감각에 이상이 발생하면 몹시 어지럽고,
가만히 서 있을 수조차 없게 되죠.
보통 이러한 어지럼증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지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내이에 있는 평형기관에
이상이 발생한 것은 아닌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내이에 있는 기관 중에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중심을 잡아 여러 가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평형기관이 있습니다.
이 기관에 문제(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가 생기면
몸의 균형 감각이 무너지고 어지럼증까지
발생할 수 있는데,
게다가 단순히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늘이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이나 구토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림이 동반될 수 있죠.
1. 이석증
이석증은 노화, 외상,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평형을 감지하기 위한 칼슘 성분인 이석이
떨어져 나오며 반고리관을 떠돌아다니는 질환입니다.
잠자리에 눕거나 일어날 때,
선반 위의 물건을 꺼내기 위해 고개를 쳐들거나
고개를 아래로 숙일 때, 심각한 회전성
어지럼증을 느끼며, 지속시간은 약 1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질환은 병변이 있는 위치에 따라
물리치료를 받으면 높은 확률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2.전정신경염
전정신경염은 명확하진 않지만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내이나 전정신경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서 일어난 혈액순환의 부전이
원인으로 보기도 합니다.
주로 하루 이상 어지럼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구토감을 느끼며 식은 땀을 흘립니다.
이 질환을 치료하려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을 투여하고, 그 후 전정재활훈련을 통해
전정기능을 촉진시킵니다.
3. 메니에르병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 이명증, 이충만감,
청력감소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저 염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내림프액의 압력을
낮춰주는 약물치료를 수개월 정도 지속하면
나을 수 있습니다.
혹시 풍부한 수술경험을 가진 의료진을,
지극히 안전하게 질환을 치료하는 영등포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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