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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축농증은 어떻게 예방 가능할까? [양평이비인후과]

축농증은 어떻게 예방 가능할까?

[양평이비인후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축농증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축농증은 코 주위에 있는 얼굴의 뼈 속의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차는 경우를 말하며, 때문에

의학용어로는 부비동염이라고도 불립니다.

 

흔히 감기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오래 방치할 때

생기기 쉬우며, 그 밖에도 비중격만곡증, 알레르기성

비염, 코의 물혹 등 심한 코막힘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을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축농증은 크게 급성 축농증과 만성 축농증으로

나누어지는데요.

 

여기서 급성 축농증은 축농증의 초기 상태로서,

질환 기간이 4주 이내로 후유증이 남지 않고 완전

회복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누런 콧물 외에도 뺨과 눈 주위의 통증, 치통, 발열

등이 동반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성 축농증은 이러한 급성 축농증을 장기간

방치하여 만성적으로 악화된 상태이며, 주된 증상은

누런 콧물이나 후비루증 등 급성 축농증과 흡사하지만

증상의 정도는 더욱 심한 편입니다.

 

게다가 두통 및 집중력 저하와 입냄새, 목의 이물감,

만성적인 기침, 후각 감퇴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축농증의 치료법은?

 

급성 축농증이나 소아 축농증은 약 10일에서

14일 동안 항생제와 항울혈제 등의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그럼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다른 항생제로 바꿔 사용합니다.

 

그리고 만성 축농증은 우선 8~12주 이상 항생제

치료와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을 진행하지만,

그럼에도 3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자주 재발된다면 축농증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축농증의 예방법은?

 

더불어 축농증 치료 후에는 아래와 같은 예방법을

진행해야 재발을 높은 확률로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금연 및 금주

2. 적절한 실내습도 유지

3.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4. 주기적으로 코 세척하기

5. 마스크 자주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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