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비염,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여의도비염,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비염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코막힘과

맑은 콧물, 재채기 등 같은 증상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비염을 한 가지 질환으로 오인하는 분들도

있는데, 실제로는 다릅니다.

 

발생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급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성비염 등 다양하게

구분이 가능하죠.

 

그리고 원인에 따라서 치료법 역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비염 증상이 나타났다면 어떤 종류인지

부터 알아내야 합니다.

 

 

1. 급성 비염

 

급성 비염은 코감기라고도 하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비염 증상 외에도

발열이나 만성적인 피로감 등이 동반되며, 대부분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놓는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성 비염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미세먼지 등 다양한

알레르겐에 대한 코점막의 과민 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비염입니다.

 

비염 환자 중에서도 가장 비율이 높은 편이며,

알레르기 천식이나 만성 비염으로 이행되는 일이

흔합니다.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는 보통 약물치료,

면역치료가 있지만 만성 비염으로 이행되었을

때는 고주파 비염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3. 비후성 비염

 

비후성비염은 원인에 상관없이 만성적인 염증에

의해서 점막 및 하비갑개가 비후되어 비폐색,

비루, 후각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하비갑개라는 코 안에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주는

부위가 비대해졌으므로 지속적인 코막힘은 물론이고

콧물이나 후각 장애, 코골이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대부분 고주파 비염수술이

필요합니다.

 

 

4. 고주파 비염수술이란?

 

고주파 비염수술은 콧살의 점막 전체를 변성시켜

장기간 고주파를 통한 수축효과를 지속시키기

때문에 재발률이 낮고 출혈이나 통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더불어 국소마취 하에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으며, 저온의 고주파를 사용해

콧속의 점막 손상을 줄이는 것이 가능하고 특수

절연침을 사용하므로 코점막의 불쾌감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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