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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환

쉰 목소리 빨리 낫기, 어떤 방법으로? [노량진역이비인후과]

쉰 목소리 빨리 낫기, 어떤 방법으로?

[노량진역이비인후과]

 

 

목소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변할 수 있습니다.

성장하면서 변성기에 목소리가 바뀌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노래를 하다

목소리가 쉬어버렸을 때도 단시간 내에 정상적인

목소리로 복원시킬 수 있습니다.

 

목감기에 걸렸을 때도 목소리가 쉴 수 있지만,

약물치료를 통해 염증을 개선하면 목소리를

회복시키는 것이 가능하죠.

 

 

만약 목감기에 걸린 것이 아닌데 목소리가

쉬어버린 경우, 그리고 평소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하신다면 직업병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아래 같은 경우는 반드시 이비인후과에서

진찰을 받은 편이 좋습니다.

 

1. 목소리의 변화가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2. 감기에 걸리지 않아도 목소리가 쉰 경우

3. 침을 삼키거나 식사하기 어려운 경우

4. 목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5. 조금만 말을 해도 쉽게 목이 쉬는 경우

 

 

※ 성대결절이란?

 

성대결절은 주로 소리를 많이 지르는 학동기

어린이나 중년의 여성, 혹은 직업적으로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직업인 가수,

교사, 상담원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쉰 목소리가 주된 증상이고, 이 때는 수술적

치료보다도 보존적 치료를 우선으로 합니다.

 

 

※ 성대폴립이란?

 

과격한 발성이나 흡연으로 인해 생기는

성대 질환입니다. 특히 과격한 발성이

주된 원인이며, 30대에서 50대 사이의

남성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이 때는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재발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금연하시고,

간접흡연도 방지하며 탈수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고 되도록 성대에 수분을 섭취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 성대질환의 예방법

 

성대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성대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흡연은 당연하고 술, 커피 등 탈수를 유발하는

음식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위험하긴 하지만, 그 목소리를

잘못된 방식으로 오래 사용하는게 가장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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