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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

중이염병원 어디로 가볼까요? [양평동이비인후과]

중이염병원 어디로 가볼까요?

[양평동이비인후과]

 

 

 

중이염은 이 중이강 내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총칭입니다. 종류는 크게 중이강내 염증성 물질의

종류에 따라 농성 분비물이 고이는 화농성 중이염,

장액성 분비물이 있는 장액성 중이염으로 나눠지죠.

 

중이는 고막에서 내이(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으로써

소리의 증폭에 관여하는 세 개의 이소골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중이염에 걸리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중이염은 아이에게 발생률이 더 높다고 하죠.

생후 6개월이 지나면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2세경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혹시 자신의 아이가 사람의 말을 잘 듣지 못하나요?

그래서 자세하게 살펴봤더니, 중이염이라고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고 있나요?

 

그렇다면 이비인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중이염은 어떤 원인으로 발생하는지 아시나요?

 

중이에는 귀와 코를 연결해주는 '이관'이란 통로가

존재합니다. 이 부위는 보통 중이 내부를 환기시키고

외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며, 점막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하죠.

 

하지만 비염, 축농증 등의 코질환으로 코가 막히면

이관의 입구까지 막혀 중이 내부에 음압이

형성되어 주변으로부터 삼출액이 나와 고이게

되고, 끝내 중이염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중이염으로 의심되는 증상은 이와 같습니다.

 

1. 고열과 함께 귀에 격렬한 통증이 나타난다.

2. 귀에서 화농성의 액체가 흘러내린다.

3. 난청 증상이 나타난다.

4. 발열, 구역 및 구토, 어지러움 등이 나타난다.

5. 집중력이 크게 저하된다.

 

 

 

중이염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는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점막 수축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치료를 1~3개월 이상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지속된다면 고막천자 및 중이

환기관 삽입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