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이비인후과] 급성비염 빠르게 대처해야

[문래동이비인후과]

급성비염 빠르게 대처해야

 

 

이제 곧 추운 겨울이 지나 봄철이 다가오는

환절기인데요. 이처럼 온도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꼭 감기 같은 병에 조심해야 합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를 적응하지 못한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하니 말입니다.

 

특히나 감기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써,

사람이 가장 흔하게 앓는 급성 질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기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감기에 대한 대처법도 이제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감기 중 코감기─ [급성 비염]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급성 비염

 

급성 비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코 안을 덮고

있는 비점막에 발생한 염증성 질환을 말하며,

주된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로는 비염 바이러스,

코로나 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추운 날씨, 낮은 습도, 영양부족,

과로, 스트레스, 비타민 결핍, 면역기능 저하 등

다양한 위험요인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조심하시기 바립니다.

 

 

 

급성 비염의 증상

 

일단 계속적으로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 코막힘,

반복적인 기침, 후각 감퇴 등 기본적인 비염

증상에 더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오한,

근육통, 식욕 상실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후에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이차 세균 감염으로 인해

축농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가끔씩 감기는 방치해도 자연치유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허나, 감기는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킬 가능성이 있어

병원에서 제대로 처방을 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급성 비염의 치료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비염에 사용되는

치료법은 물론 약물치료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약물을 복용하는 것보다는,

주사를 통해 체내에 주입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지나치지

않은 온욕, 적절한 습도와 온도조절, 규칙적인

식사를 통한 영양 공급 등 대중요법을 병행한다면

치료 효과를 더욱 높이는 것이 가능합니다.

 

 

 

급성 비염의 예방

 

이와 같은 급성 비염은 어떤 방식으로 예방

가능할까요? 대체로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정신이 없고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수칙이 널리 알려졌는데, 그 방법만

지켜주신다면 급성 비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손을 씼고,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지 않도록 조심하며,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하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등의

행동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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