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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비염

<신길역이비인후과> 6월~7월에도 꽃가루 알레르기 조심!

<신길역이비인후과>

6~7월에도 꽃가루 알레르기 조심!

 

 

겨울에는 활짝 피어있는 꽃을 보기 매우 어렵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대부분의 꽃들이 얼어버렸기 때문이죠. 하지만 겨울에서 벗어나 봄철이 되면 많은 꽃들이 활짝 피어 오릅니다. 그래서 봄철에 꽃놀이를 가는 분들이 많죠.

그 때가 가장 많은 꽃이 활짝 피어, 꽃구경을 하기에 딱 좋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봄철에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며,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분들의 고생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분들은 봄철에만 발생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꽃가루는 봄철에만 날리는 것은 아닙니다. 봄철이 꽃가루가 가장 많이 날리는 시기이지만 여름에도, 가을에도 꽃가루가 날릴 수도 있죠.

예를 들어 2~3월에는 오리나무나 개암나무, 4~5월에는 자작나무나 소나무, 6~7월에는 오리새, 우산잔디, 목초 꽃가루 등, 8~10월에는 쑥이나 돼지풀, 잡초 꽃가루 등이 말입니다. 그래서 6월이 시작된 현재에도 꽃가루 알레르기는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은 주변 환경에서 꽃가루가 사라지지 않는 한 비염 증상을 지속적으로 유발한다는 특징도 있지만, 특히 천식이 발생하는 비율이 일반인에 비해 5배 이상 높은데다 알레르기 결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위험성도 가집니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눈 통증, 가려움증, 이물감, 발적, 충혈 등을 유발하며 눈물이 많이 나오게 될 위험성이 있어 더 심해지기 전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의 치료는 우선 어떤 꽃가루에 의해 발생하는 것인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피부반응검사나 혈액검사를 통해 항원을 파악하죠.

게다가 꽃가루 알레르기처럼 보일 수 있어도, 실제로는 집먼지 진드기나 동물의 털 등 다른 알레르겐에 의해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구분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러한 꽃가루 알레르기의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면역치료 등이 있는데요.

 

 

약물치료는 증상이 악화되는 급성기에 염증을 호전시키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코에 스프레이를 분무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를 원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독감예방접종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주입하여 면역항체를 만들어 근본적인 면역을 얻게 하는 치료법입니다.

예전에는 주사를 맞는 방법이었으나, 현재에는 혀 밑에 약물을 투여하는 설하면역치료라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성공률은 보통 70~80%이라고 보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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