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증상과 치료법 #여의도축농증#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지만 축농증은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로 우리를 괴롭힙니다.
알레르기비염 증상도 힘들지만 축농증은 노란 콧물이 나오며
늘 코가 막혀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도시인구의 5~15%가 가지고 있다는 축농증
오늘 여의도이비인후과 닥터킴에서 알아봅니다.
축농증이란?
축농증은 부비동염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코 주위에 얼굴 뼈 속에 있는 빈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차는 것을 말합니다.
감기를 오랫동안 방치한 경우에 잘 생기며, 인두염, 치아감염, 알레르기비염, 비중격만곡증이나
코의 물혹 등의 구조적 이상으로 부비동의 입구가 막혀 환기와 배설장애가 일어나 부비동에
염증이 생깁니다.
축농증은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요,
1. 급성 부비동염
녹색 또는 고름 같은 색의 콧물, 뺨과 눈 주위의 통증,
치통, 발열,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2. 만성 부비동염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이 주 증상이고,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그 외에 두통, 집중력 저하, 입냄새, 만성기침, 후각 감퇴 등의 여러 증상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중이염이나 만성 기관지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축농증(부비동염)의 진단방법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면 부비동염을 의심해보고 병원에 오셔서
코 안의 상태를 내시경으로 관찰하면
급성부비동염의 경우 고름이 넘치거나 경우에 따라서 물혹이 차 있는 것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치료법
급성 부비동염이나 소아의 부비동염은 항생제와 항울혈제 등의 약물치료가 우선입니다.
일반적으로 10~14일 동안 투여하며 증상의 호전이 없을 경우 다른 항생제로 바꿉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약 8~12주 이상의 항생제 치료와 함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이
도움될 수 있는데, 3개월 이상의 약물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재발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저희 닥터킴 이비인후과에서는 직접 코 안으로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병변 부위를 제거해
수술을 하고 있습니다. 재발율도 현저히 낮아져서 수술 후 축농증을 극복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축농증증상으로 인해 고통 받고 계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저희 닥터킴이비인후과와 함께
정확한 진단 받으시고 상담을 통해 치료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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