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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질환

<<신길 음성장애 종류를 살펴보자>>

<<신길 음성장애 종류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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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특별한 목 관리 없이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목과 성대는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어

관리를 잘못하거나, 조금만 무리가 가도

쉽게 목이 상하고, 음성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 닥터킴이비인후과에서는

음성장애 종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대결절

 

목소리를 남용하거나 목에 피로가 자주 쌓여

성대의 양성 점막에 질환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목에 무리를 주거나 피로가 쉽게 쌓이는

가수와 교사에게서 발견할 수 있으며,

6~7세 남자아이, 30대 초반 여성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반복적인 진동으로 성대 점막이 자극을 받아

초기에는 부종, 혈액 저류로 인해 울혈과 출혈이 생기고,

섬유화가 발생하여 결절이 점점 단단해집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음성안정이나

음성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성대폴립

 

성대 안쪽 모세혈관에 출혈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성대 마찰을 과도하게 일으키는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기,

스포츠 운동 응원 등으로 인해 성대 표면에

물집 형태의 물혹이 생기게 됩니다.

흡연으로 인해 목이 건조해지면서 발성을 할 때

성대의 마찰 때문에 점막이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성대폴립은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며,

충분한 수분섭취와 이뇨 작용을 하는 음료를 자제해야 합니다.

 

 

 

후두염

 

다양한 원인으로 식도 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위산 분비가 증가하면서 위산이 식도를 거쳐

상부 식도 괄약근을 통해 기도로 역류하면서

점막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위산은 강한 산성의 소화 물질이기 때문에

위 점막 외의 점막에는 상당한 자극을 주어

염증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후두에 이물감과 목에 가래가 낀 느낌으로 인해

습관적으로 헛기침하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음성장애 종류를 살펴보았는데요.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닥터킴이비인후과를 내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