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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부비동염(축농증)이란? (유명한이비인후과) 부비동염(축농증)이란? (유명한이비인후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부비동염(축농증)은 또다른 말로 “굴염”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리 몸의 얼굴 뼛속에는 몇 개의 빈 공간(굴 같은 공간)들이 있는데 이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부비동염(축농증) 또는 굴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코 주위의 얼굴 뼛속에 있는 빈 공간들은 숨쉬는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며, 콧속과는 작은 구멍으로 통해 있어 환기가 이루어지고, 부비동 내의 분비물이 자연스럽게 콧속으로 배출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순환이 원활치 못하여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염증으로 나타나게 되면 부비동염(축농증)이 되는 것이지요. 부비동염(축농증)의 증상을 살펴보면.. 급성기.. 더보기
[여의도이비인후과] 코의 숨길을 막는 부비동염이란? [여의도이비인후과] 코의 숨길을 막는 부비동염이란? 오랜 인디언들 사이에서 내려오는 구전 중에 입을 다물고 숨을 쉬면 장수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현대까지 전해지면서,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비점막의 기능이 밝혀짐으로써 사실임이 입증되었지요. 우리의 콧속에 있는 비점막은 온도조절, 가습작용 및 먼지 제거 작용이 있어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쉬게 되는 경우 이러한 작용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하부 기도의 손상을 가져오기 쉬운 것입니다. 예전부터 축농증으로 알려진 부비동염은 코 주변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 즉 부비동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흔한 증상으로는 누런 콧물이 나오고 코가 막히며, 목뒤로 콧물이 넘어가고 두통 등을 일으키기도 하며 냄새를 못 맡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비동염은 이러한 증상이 생긴 .. 더보기
축농증(부비동염)은 완치가 가능할까? (축농증수술) 축농증(부비동염)은 완치가 가능할까? (축농증수술) 이비인후과 치료를 하며, 환자들을 보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축농증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축농증은 치료 후에 다시 재발하지 않나요?" 이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축농증의 수술은 맹장염의 수술과 달라서 질병을 일으킨 기관을 체내에서 완전히 도려내는 수술이 아니고 그 기관에 염증이 잘 생기지 않게 하고 치료에 잘 반응하도록 구조를 고쳐주는 것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있지요. 그렇다면 과연 축농증이란 어떤 병이고 수술과 치료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축농증, 즉 만성부비동염은 얼굴 뼈 안에 있는 공기주머니(부비동)에 생긴 만성적인 염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근본적인 원인은 상기도염증(감기)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꼽을 수 있지요. 즉 감기나 알.. 더보기
[축농증수술]축농증은 수술을 해야할까? [축농증수술]축농증은 수술을 해야할까?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벌써 부터 훌쩍 훌쩍 자꾸만 흐르는 콧물 때문에 괴로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축농증 환자분들인대요. 축농증은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부비동에 염증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그럼 여기서 부비동이란 도대체 어디에 있고 왜 염증이 생기는 걸까요. 부비동이란 얼굴 안쪽에 들어있는 공기로 차있는 비어있는 작은 방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코를 중심으로 양쪽 뺨 안쪽에는 상악동이, 양쪽 눈과 코 사이에는 사골동이, 또 코 위쪽 이마안쪽에는 전두동, 마지막으로 머리아래 코 깊숙히에는 접협동이라는 각각의 이름을 가진 작은 공간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모두 부비동입니다. 부비동들은 얼굴 안쪽에서 코와 따로 떨어져 분리되어 있.. 더보기
[비염치료이비인후과]내가 비염이야? 축농증이야? [비염치료이비인후과]내가 비염이야? 축농증이야?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닥터킴이비인후과를 찾아오는 환자분들 중에 본인은 축농증으로 생각하고 오셨지만 실제로 진단해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오랜기간 동안 코때문에 고생을 했으니 당연히 축농증으로 생각하고 내원하신거지요. 사실 증상으로만 두고보면 일반인들이 축농증과 비염을 혼동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우선 비염은 비강 내에 국한된 질환입니다. 이에 반해 축농증은 두개골(머리뼈) 내의 부비동이라는 공간까지 염증이 확장된 경우를 말합니다. 그래서 축농증의 의학용어는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부비동이란, 위 이미지에서 보듯 얼굴뼈 안에 빈 공간을 말하는데요. 비강 내 점막에서 콧물이 흘러나오는데 이 부비동이 막히게 되면 나올 수 있는 길은.. 더보기
[축농증증상]부비동염(축농증)은 어떤 질환인가? [축농증증상]부비동염(축농증)은 어떤 질환인가? 일반적으로 맹맹한 콧소리를 내며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는 증상인 축농증의 정확한 의학명칭은 부비동염입니다. 부비동이란 코의 아래쪽 및 주위를 감싸고 있는 4쌍의 빈 공간을 말하며, 성장과 함께 발육하면서 사춘기가 되면 거의 완성됩니다. 부비동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는 대부분 코의 것과 같으며, 부비동의 분비물은 코로 나오게 됩니다. 소아가 감기 등 상기도염이나 알레르기 비염을 앓을 경우 부비동의 배출구가 막히고 감염이 이곳으로 퍼지면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부비동 내에 고름이 고였다고 하여 축농증이라고도 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축농증으로 기억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부비동염(축농증)의 증상 부비동염은 감기 증상이.. 더보기
[축농증치료]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이 흐른다면.. [축농증치료]코가 막히고 누런 콧물이 흐른다면.. 여의도 직징인의 이비인후과 주치의 닥터킴 입니다. 가끔 저희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는 환자분들 중에 축농증과 감기증상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있어 관련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감기를 앓은 지 일주일에서 열흘이 다 지나서도 콧물이 계속 나오거나 누런 콧물이 나오면 일단 축농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콧물을 흘리고 기침을 하면 그저 감기의 한 증상이겠거니 여기시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오랫동안 방치되면 만성이 되면 기침이 더욱 심해지고 집중력이 감퇴되기도 하기 때문 입니다. 콧물은 잘알고 계시듯 감기의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지나치게 오래 나오거나 코가 막혀 제대로 숨쉬기가 힘이 들면 축농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