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데노이드비대증] 우리 몸의 국경수비대 편도선 [아데노이드비대증] 우리 몸의 국경수비대 편도선 계륵[鷄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삼국지의 일화에서 나왔던 말로 닭의 갈비는 먹을 것은 없으나 그래도 버리기는 아깝다라는 뜻이지요. 우리의 몸에도 계륵으로 분류되는 기관이 있습니다. 계륵의 대표적인 2가지는 바로 편도선과 맹장 같은 것이 있겠지요. 인체에서 그다지 역할에 대한 포지션이 없어 보이는 이 두 기관은 통증이 생기면 수술을 통해 잘라내 버립니다. 특히 편도선의 경우 아이들에게 편도선염으로 자주 나타나는데 이러한 편도선을 제거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보통 편도는 흔적기관 중 하나로 별다른 역할을 못하는 기관으로 인식돼 제거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지요. 우리 목 주위에는 구개편도, 아데노이드(인두편도), 설하편도 등 여러 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