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음성장애 발성기관, 성대에 생기는 결절

영등포역 음성장애

발성기관, 성대에 생기는 결절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사람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발성기관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후두, 성대와 같은 목의 기관이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소리에

이상이 있을 경우, 보통 성대를 의심하기 마련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알려드릴 것은 이 성대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성대결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성대결절은 성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성질환이며, 주로 어린

남자아이나 30대의 여성들에게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게다가 교사, 가수, 성우, 성악가, 강사, 상담원 등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성대결절 때문에 자주

이비인후과를 방문하고는 하며, 감기나 역류성 질환으로 인해

성대 및 후두부분에 손상을 입으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발생초기에는 결절조직이 부드럽고 유연하나 지속적으로 음성을

과도하게 사용했다가는 결절이 점점 섬유질화하고, 더욱 커지면서

쉰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대화할 때보다 노래를 할 때 더욱 민감하게

느껴지며, 이렇게 노래를 할 수록 목소리는 더욱 급속도로 

악화됩니다.

 

 

 

 

 

 

 

그리고 숨가쁨이나 목의 통증, 발성통, 이물감 등이 동반되며 특히

결절의 위치, 모양 크기에 따라 음성 장애의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성대결절의 치료는 일차적으로 원활한 윤활작용을 위해

음성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너무 심각한 상태라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성 장애를 유발하는 것은 성대결절만이 아닙니다. 

음성안정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성대결절과

달리 대부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성대폴립, 후두에 발생한 암

질환인 후두암 등에 의해서도 충분히 음성 장애가 일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음성 장애가 발생한다면, 무조건

성대결절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닥터킴이비인후과를 방문해

검사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