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이비인후과
목소리의 변화, 원인은 성대결절 및 성대폴립!
여러분은 목소리가 갑자기 쉬어버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대체로 쉰 목소리는 노래방에서
심하게 노래를 불렀을 때, 혹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 후에 나타나기 쉬운 현상인데요.
이 경우에는 잠시 목을 사용하지 않고, 물을
마셔서 목을 축여주면 금방 괜찮아집니다.
때문에 쉰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그것이 심각한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지 않죠.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났는데도 쉰 목소리가
지속된다면 그 때는 목질환에 의한 경우가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목소리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환은 아래와
같이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1. 급성 인후두염
2. 성대결절
3. 성대폴립
4. 후두암
5. 근긴장성 발성장애
오늘은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성대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대란 정확히 어떤 부위를 말하나요?
성대는 인간의 목에 위치한 얇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발성기관입니다.
후두를 앞뒤로 가로지르는 두 개의 점막 주름이
V자처럼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 주름을 통해
허파에서 공기가 후두를 지나가면서 목소리를
만들어냅니다.
성대결절은 어떤 질환인가요?
성대 점막의 일부분이 굳은 살처럼 튀어나오는
상태를 말하며, 보통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기
보다는 목소리를 잘못된 방식으로 많이 사용했을 때
유발되기 쉽습니다.
흔히 성악가, 가수, 성우, 배우, 교사, 교수, 유튜버,
인터넷 방송인 등 주로 목소리를 과다 사용하게
되는 직업군에 주로 생기는 음성질환이라, 직업병
으로도 유명한 편입니다.
그리고 치료는 환자의 증상과 심각도에 따라서
달라지는데요,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다면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나 상태가 심각하다면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성대폴립은 어떤 질환인가요?
성대에 물주머니와 같은 조그만 혹이 생김으로써
양측 성대마찰과 진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질환
입니다.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30~50대 남성에게서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이고, 과다한 음성의 사용
또는 무리한 발성법 등에 의한 2차적 손상으로
주로 발생합니다. 특히 흡연자분들에게 유독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흡연자분들은 꼭 성대폴립에 조심해야 합니다.
더불어 성대폴립은 보통 물주머니를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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