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이비인후과 음성장애를 불러들이는 성대질환 주의보!

영등포이비인후과

음성장애를 불러들이는 성대질환 주의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음성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인

'성대결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특히 목소리를 자주 사용해야 하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직업병이므로, 이와 같은 직업의 종사자분들은

성대결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성대라는 발성기관이 정확히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성대는 후두 한복판에서 약간 아래쪽 수평위로

보이는 한쌍의 주름입니다. 얇은 근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발성기관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죠.

 

주된 기능은 폐에서 올라오는 호흡기압이 좁아진

성대 틈을 통과하면서 여러 발성기관과 함께

공명 현상을 일으키며 발성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대점막의 일부분이 두꺼워지면서

굳은 살이 생기는 것을 우리는 문자 그대로

성대결절이라 부릅니다.

 

사람이 말이나 노래를 하면서 반복적으로 성대를

진동하게 되면 혈관내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염증을 유발되어 혈관 내의 물질이

혈관 밖으로 나와서 성대를 변화시키면 성대결절을

일으키게 됩니다.

 

목소리를 많이 쓰는 가수나 교사 등의 직업에서

자주 나타나며, 성장기 소년이나 여성에게도 많이

발견됩니다.

 

 

 

다만, 목소리의 장애가 지속된다고 해서 그 원인이

무조건 성대결절인 것은 아닙니다. 성대결절과

비슷할 정도로 유발되기 쉬운 성대질환이 바로

'성대폴립'인데요.

 

이는 성대에 물주머니 같은 작은 혹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주로 시끄러운 곳에서 큰 목소리를 내면서 일하거나

흡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데요,

성대결절과 다르게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므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2가지 성대질환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성대결절의 경우, 치료법은 간단합니다. 수술까지

갈 필요 없이, 음성안정과 음성치료를 위주로

한 보존적 치료를 하다보면 금방 괜찮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성대폴립의 경우에는 물혹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초기에

방문해주신다면, 비수술로도 간단히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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