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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코골이안하는법]코골이, 꼭 치료받아야 할까?

[코골이안하는법]코골이, 꼭 치료받아야 할까?

 

 

 

 

분명히 잠을 잔 것 같은데 아침이면 몸이 여전히 뻐근하고 피로함이 남아있다면 잠을 잤어도 깊은 수면에 이르지 못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람이 잠을 잔다는 건 단순한 잠이 아닌 회복의 시간을 가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하루동안 겪은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와 내분비계통의 변화를 통해 피로를 해소하며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지요.

옛말에 잠이 보약이란 말은 괜한 이야기가 아닐 것 입니다.

또한 어린이에게는 잠이 바로 성장의 시간이 됩니다. 잠을 잘 때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충분한 수면시간과 수면의 질을 유지하는 것은 어린이들에게는 보다 큰 꿈을 꿀 수 있는 시간이고 어른들에게는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하지만 주변에 보면 신경계통의 질환이나 내과적 질환 등으로 인해 불면증이 유발돼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 있지요. 보통 50대 정도의 연령 대에서 이러한 경우가 많지요.

 

좋은 수면습관을 위해서는 우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매일 잠자는 시간을 7~8시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고 낮잠을 피하며 운동도 매일 일정한 시간을 지키면서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이때 잠자리에 들기 6시간 이내에 너무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해주셔야 하고요.

 

또한 하루 주기를 지켜야 하는데 밤에는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혹시 잠을 자다 중간에 깨더라도 밝은 불을 켜지 않도록 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빨리 햇빛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주의해야 될 습관 등을 꼽아보면


>흡연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 섭취
>음주
>폭식


이러한 것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되므로 수면을 방해하는 습관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는 큰 요인은 바로 “코골이” 입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REM수면행동장애나 하지불안 증후군과 수면 질환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잔 것 같아도 실제로는 숙면을 취하지 못해 신체의 생리적 리듬이 깨져 만성피로나 두통 등을 유발하며 때로는 중풍이나 고혈압, 심장 질환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지요.

 

코골이는 본인의 건강에도 빨간불이 되지만 곁에서 같이 잠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면 옆 사람의 건강까지 헤칠 수 있는 요인이 되므로 매일 습관적인 코골이를 하신다면 꼭 치료 받으시는 것이 본인과 주변 분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