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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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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1 17:51 축농증

코와 부비동의 역할과 축농증[영등포 이비인후과]

 

 

코의 역할을 살펴 보면 여러 가지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역할은 말할 것도 없이 숨을 쉬는 것이겠지요.

 

건강한 사람도 감기에 걸려서 양쪽 코가 다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여러 가지 말할 수 없는 불편함과 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두번째의 역할은 외부로부터의 나쁜 세균을 걸러내 주는 검문소의 역할입니다.

 

코에는 외부 침입에 대비한 여러 가지의 방어 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코로 들어온 공기는 코털을 만나게 되지요. 코털은 대개의 먼지, 이물 등을 걸러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수많은? 코털을 뚫고 들어온 침입자는 코안에 있는 점액을 만나게 되면서 상당부분 걸러지게 되는데 점액섬모운동이라는 독특한 기전에 의하여 콧물, 가래 등의 모습으로 체외로 배출되는 것 입니다. 특히 점액내에는 여러가지 생화학물질이 포진해 있어 건강을 악화시키는 세균, 바이러스등에 대한 살균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부비동은 얼굴 뼈 속에 존재하고 있는 일종의 공기주머니입니다.

이러한 부비동은 코를 중심으로 네 개가 있는데, 의학적 용어로는 전두동, 상악동, 사골동, 접형동이라 부릅니다.

 

부비동은 코속의 점막과 동일한 점막으로 덮여있고, 부비동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 등의 분비물은 아주 작은 출구를 통하여 코 속으로 배출되지요.

 

부비동은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서 머리뼈의 무게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며, 음성의 결정에도 관여합니다. 두성이라고 하는 것이 이에 해당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축농증에 걸린 코 속은 많은 양의 누런 분비물로 차버리게 됩니다.

 

흡인기를 코 속에 넣어서 흡인을 하면 코 안으로 열려 있는 각 부비동의 배설구가 위치한 지역에서 다량의 농이 배출되면서 흡인되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아주 심하게 염증이 진행하였거나 체질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인 경우에는 코속에 물혹이 자라나서 코속을 온통 막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부비동염은 증세와 코속의 모습을 보면 대개의 경우 진단을 추측할 수 있지만 정확한 진단과 현재의 상태가 얼마나 심하고 어떠한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좋을 지에 대하여 살펴보기 위하여서는 방사선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방사선 검사에서 각 부비동의 자연공이 약물로는 도저히 열려지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면 수술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닥터킴이비인후과의 부비동내시경수술은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한 수술법으로서, 오로지 콧구멍으로만 수술을 하므로 예전의 축농증 수술과는 달리 부담이 적은 수술입니다.

 

 

이 수술법은 현재 만성부비동염에 우선적으로 선택되고 있는 치료 방법이 되었는데, 그 이유로는 내시경을 사용하여 코속을 자세하게 관찰하면서 수술을 시행하므로 부작용의 위험이 상당히 낮으면서도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여 재발의 가능성도 기존의 수술법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다는 점이 큰 장점이기 때문이지요.

 

posted by 김용오
2012.12.12 18:49 축농증

[축농증증상]축농증과 밀접한 부비동의 주 기능은?

 

 

머리와 얼굴에 여러 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은 바로 부비동(sinus)이라고 불리우는 공간이지요.
부비동(sinus)은 일종의 굴과 같은 공간인데, 위치에 따라 전두동, 사골동, 상악동, 접형동으로 나누어 구분합니다.

 

부비동의 기능은 공명 기능이 있어서 발성에 관계하고, 부비동 내부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이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균을 방어한다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무튼, 부비동은 비강(콧속 공간)과 연결되어 있어 공기가 들락날락해야 하는 환기순환의 공간인 것 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로든 이곳이 막혀서 환기와 배액에 장애가 생기면 축농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비동 내부의 점막에서 나온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세균에 감염되는 것이지요.

 

마치 흐르지 못하고 고인 물이 썩는 것처럼 말이죠..

 

 

 

 

이 고름으로 인해 코가 막히고 목으로 고름이 넘어가 후비루 증상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후비루증상을 장기간 방치하면 고름의 농도가 짙어져서 진흙처럼 끈적끈적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부비동이 막히는 이유는?

 

 

 

 

부비동에서 비강으로 이어지는 구멍의 점막에 문제가 생기면 코막힘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리면 점막이 붓게 되지요…그래서 감기는 코질환의 대표적인 원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 축농증 예방에 기본이 되는 것이구요.

 

이렇게 이상이 생긴 점막에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감염되면 축농증이 생기게 되입니다.

 

대부분 세균성 축농증의 형태를 보이지만 코를 풀었을 때 노란 농이 아니라 갈색이나 녹색의 부스러기가 섞여 나오면 곰팡이로 인한 축농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구요.

 

흡연과 축농증의 관계는?

 

 

호흡기 상피에는 섬모가 있어서 분비물을 목으로 넘어가도록 도움을 줍니다.
흡연은 바로 이 순환기능을 저하시키지요. 또, 점막을 항상 자극하므로 같은 코질환이라도 더 악화되고 치료를 해도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금연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것 입니다.

 

같은 축농증인데 수술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 원인을 살펴 보면 대부분 흡연 때문인 가능성이 높지요. 

 

축농증 수술은 어떻게 하나?

 

 

축농증 초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와 세균을 없애주는 항생제만으로 증상을 호전 시킬 수 있지만

 

만성 축농증의 경우에는 부비동 구조 자체가 공기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로 변해 있는 경우가 있어 이럴 때에는 수술적 치료를 통하여 염증을 제거하고 비정상적인 부비동 구조를 교정해주어야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있습니다.

 

과거의 축농증 수술은 윗 잇몸을 절개하고 위턱뼈를 뚫어 일일이 고름과 부비동 내 점막을 제거했습니다. 이 방법은 수술 후 환자의 얼굴이 붓고 통증이 심하며 재발이 잦은 후유증을 일으켜 축농증 수술 자체가 부담이 되었지만

 

요즘은 내시경을 이용한 축농증 수술이 보편화되어 고름을 일일이 긁어내기보다 부비동 내부에 공기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방식의 수술을 진행 하게 됩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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