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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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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2 17:03 비중격만곡증

코막힘의 원인이 비중격만곡증? [비염원인]

 

 

우리의 코는 단순히 호흡만을 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외부 공기로부터 함유된 이물질 방어 역할을 하며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데워주고 수분을 공급하여 폐로 넘겨주는 등 중요한 방어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요.

 

이러한 코에 이상이 생기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코막힘입니다.

코의 일반적인 호흡패턴은 양쪽 콧구멍이 번갈아 가면서 막혔다 뚫렸다를 반복하는데 한쪽이 막혀 숨쉬어야 할 시간이 되면 양쪽이 다 막혀버리게 되어 코막힘 증상이 느끼는 것입니다.

 

이러한 코막힘을 대수롭지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있지만 빈번하게 코막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가 휘어있는 비중격만곡증에 의해 코막힘이 발생이 되면 여러가지 코와 관련된 합병증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하여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이 휘어져 코와 관련된 증상을 일으키거나 코막힘, 부비동염 등의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러한 비중격만곡증은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우선 사람이 성장함에 따라 평평한 두개저(머리뼈의 바닥)의 모양이 약간 경사지게 되면서 선천성 혹은 발달성 비중격 기형 발생이 원인일 수도 있으며, 자연 출산시 비중격 연골의 위치가 변하거나 태아의 코에 가해지는 힘에 의해 비중격 기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외에 직접적인 외상이 원인일 경우에는 흔히 코모양의 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복잡한 형태의 기형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대부분 좁아진 쪽의 코가 먼저 막히지만, 만곡된 쪽과 코막힘을 느끼는 쪽이 항상 일치하지는 않아 오히려 넓은 쪽의 코가 막힌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간 유지되면 넓은 쪽에서 비후성 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이 장기간 경과되면 감기와 같은 급성 비염에 취약해지거나 비후성 비염의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비강 내 기류의 변화로 점막이 건조해지면 코딱지가 생겨 궤양이나 비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하면 비부비동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상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기능장애를 일으킬 때 치료의 대상이 되는데, 일차적으로는 비점막 수축제를 복용하거나,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코 세척 등을 시도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완전한 치료를 원할 경우, 비중격교정술을 통해서만 근본적인 코막힘 증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3.03.21 17:09 비중격만곡증

[비염원인] 비중격만곡증(휜코)가 비염을 부른다?

 

 

보통 비염의 원인은 선천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과격한 운동이나 교통사고 등 후천적으로 코를 다친 후 비중격만곡(휜코)에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코가 휘면 뼈 뿐만 아니라 코를 좌우로 나누는 비중격 연골도 같이 휘는데 이를 바로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하지요.

 

비중격 연골의 휜 정도가 심할 경우 한 쪽 콧구멍 폭이 좁아져 숨 쉬는 것이 불편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비염이나 축농증, 코골이 증상을 유발하고 코를 통해 뇌로 보내는 산소량이 줄어 집중력도 떨어지게 되지요.

 

 

비염이 심한 경우엔 코 뼈와 비중격 연골을 바르게 펴주는 비중격교정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뼈와 비중격 연골이 반듯해지면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져 비염 등 코 질환 증상이 호전될 수 있지요.

 

 

코 부상 후 손으로 만지는 것은 금물!

 

 

비중격만곡은 건강상의 문제와 더불어 콧구멍의 크기가 비대칭으로 보이는 외적인 문제까지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휜 코란 콧등에서 코끝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S형이나 C자형으로 휘어 있거나 또는 어느 한쪽으로 비스듬히 비뚤어져 있는 코를 말하는데요.

 

코는 약한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고 당시에 큰 이상이 없더라도 병원을 찾아 X-ray 및 코 CT로 뼈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코 부상을 당한 후 코 뼈 모양을 바로 잡겠다고 손으로 콧등이나 코끝을 누르거나 만지면 더 심한 변형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이러한 행동은 삼가셔야 하구요.

 

 

 

posted by 김용오
2013.03.11 17:55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새집증후군]이사 후 생긴 비염 원인은?

 

 

봄은 바야흐로 이사의 계절이지요.
저희 아파트 단지에도 주말만 되면 이삿짐 차량들이 상당히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봄이 왔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희 닥터킴이비인후과를 찾는 환자분들 중에 이런 하소연?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예전에는 비염 등의 증상이 없었는데……새로 집을 이사하고 나서는 없던 비염이 생기고 피부도 가렵고 그러네요..주변에 공장 같은 것도 없는데 말이죠..

 

새집증후군

 

 


도시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신조어가 하나 생겼지요..바로 새집중후군 입니다.
새집증후군은 신축 아파트의 경우 마감재나 페인트에 남아 있는 화학물질 때문에 눈, 코, 목 등에 자극이 되어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새 아파트의 실내공기는 외부공기보다 오염되기 쉽고 화학물질이 많아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되지요.

 

특히 악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화학물질로는 포름알데히드가 있습니다.
이 포름알데히드는 어린이와 어른들의 천식 및 호흡기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지요.

 

대표적인 새집증후군 알레르기성 비염
대표적인 새집증후군 중 하나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콧속에 염증이 생겨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신축 아파트의 유해물질로 인한 새집증후군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신축아파트의 경우, 실내 온도를 30℃ 이상으로 하루 8시간 가열한 뒤 환기하는 일을 3일 이상해서 실내화학물질을 감소시키는 ‘베이크 아웃(Baked out)’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또, 실내 마감재나 페인트 등에도 화학물질 함유량이 적은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점점 전향 되고 있는 추세이고요.

 

이와 같이 새집으로 이사한 후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가정에서는 우선 잦은 환기를 통해 실내 공기를 전환시켜야 하고요.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기 좋은 카펫, 쿠션 등의 섬유제품의 사용은 피하여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최소화 해주셔야 합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3.03.07 16:51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비염원인]임신성비염이 있다??

 

 

임신을 한 여성분들은 먹는 것, 입는 것 조심을 하게 됩니다.
감기라도 걸리면 뱃속의 태아를 생각해서 약도 먹지 않고 버티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감기보다 더 괴로운 것은 하루 종일 그녀를 괴롭히는 콧물과 재채기일 것입니다.


일반적인 약은 임신 때문에 먹지도 못하고,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아래의 사항들을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산모와 태아, 모두를 괴롭히는 임신성 비염

 

 

임신성 비염은 임신 중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들의 영향으로 코막힘, 콧물 등의 비염 증상이 6주 이상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태반 외에도 이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임신 5~6개월 시기에 증상이 극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지요.

 

원래 임신성 비염은 출산 후 2주 이내에 증상이 소실되지만, 임신 전부터 평소에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고 있었던 사람들은 임신 중에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임신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적극적인 치료나 처치를 미루거나 받지 못하다 보니, 임신부를 더욱 힘들게 만들고 이런 임신부의 컨디션 악화는 태아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부분 이지요.

 

 

◆ 임신 전 예방과 치료가 가장 중요

 

 

비염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질환은 태아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아주 많은 질환입니다. 통계적으로는 부모 두분중 한쪽만 있을 경우에는 30~40%가, 양쪽 모두 있을 경우에는 70~80%의 유전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현대에는 환경오염과 과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패턴 등이 증가하면서 이런 유전확률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도 현실이지요.

 

때문에 임신 후 치료를 받는 것보다도 아기를 임신하기 전 미리 엄마와 아빠의 비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치료법일 것 입니다.

 

임신을 계획하기 전 최소 3~6개월 전부터 비염 치료를 하면서 건강을 돌보는 것이 좋고, 임신 중 감기가 오거나 일시적인 비염 증상이 있을 때에는 자가치료 보다는 이비인후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와 처치를 받아야 할 것 입니다.

 

일반적으로 비염 환자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하는 뿌리는 점막수축제의 경우, 일반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면 내성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더욱이 임신 중 사용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비염이 있는 임신부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할 것 입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3.01.30 16:27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비염증상]및 원인에 따라 알맞은 치료가 필요

 

 

일반적으로 만성 비염환자들은 보통5년 이상에서 20년 이상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만큼 비염이란 완치가 쉽지 않은 질환이지요.

 만성비염의 경우 주증상은 코막힘과 후비루이며 가끔은 발작적인 재채기를 동반하거나 심할 경우 후각의 감퇴나 상실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원인에 따라 비염은 크게 감염성비염과 비 감염성비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비염의 경우는 급성비염의 치료가 시기를 놓치거나 불충분하여 주로 나타나게 되며 비감염성비염은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알레르기에 대한 반응입니다.

 

비염의 원인에 따라 증상도 다르다

 

*비후성 비염*

 

비후성 비염은 대부분은 오래된 비염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하비갑개 점막부분이 크게 비대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비갑개의 특징은 팽창과 수축이 심한 기관이지요.

 

이 하비갑개 부분이 항상 부어있는 상태를 비후성 비염이라고 하며 비후성 비염은 일종의 인체 방어기전의 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찬공기가 유입이 되면 하비갑개는 팽창을 하게 되고 팽창된 하비갑게는 바람막이 역할과 찬 공기를 데워주는 역할을 하지요.

 

이 찬공기에 자주 노출이 되거나 찬 공기가 깊게 들어오면 중비갑개나 부비강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비후성 비염으로 진단을 받으셨다면 마스크 착용은 필수겠지요.

 

*혈관운동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은 점막의 부교감신경이 과하게 항진되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특이한 항원에만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에 비하여 혈관운동성 비염은 찬 공기, 온도나 습도의 변화, 먼지나 담배연기, 피로나 스트레스 등에 노출될 경우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혈관운동성 비염의 증상은 나타나는 모습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흡사하지요.

 

코 점막이 심하게 붓거나 콧물이 나며 재채기, 두통, 안면통증 등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약물성 비염

 

 

비염환자들이 흔히 애용하는 비점막 수축제는 양날의 칼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약을 분사하면 코 점막의 혈관이 수축되어서 심하게 막혔던 코가 뚫리게 됩니다.

아주 즉각적이고 강하기 때문에 비염환자들이 선호하는 치료제이지요.

 

하지만 이런 종류의 약품들은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즉시적인 해소에 특화된 약품이기에 즉각적으로 코 점막의 혈류를 감소시키지만 몇 시간이 지나면 반동으로 코 점막이 더욱 심하게 충혈 되어 버립니다.

 

잠시 후에 답답함을 느낀 환자들은 다시 약을 뿌리게 되고 몇 시간 후에 또다시 반동이 오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고 반복되면 약이 병을 만드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지요..

 

코감기가 지나친 스프레이 사용으로 인해 만성비염이 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비염의 치료 시 중요한 것은 잠깐의 상쾌함이 아닌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장기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posted by 김용오
2013.01.07 19:16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비염원인] 겨울철에는 왜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질까?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선 외출시 방한이 잘되는 의류와 소품을 착용합니다.
오리털점퍼, 목도리, 니트류, 장갑 등 털 종류의 제품을 많이들 선호하시지요.

 

하지만 이와 같은 털 소재의 소품들은 먼지가 잘 달라붙고 정전기로 인해 먼지가 잘 떨어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주 세탁하지 않으면 진드기, 바이러스, 세균 등에 쉽게 노출되고 알레르기 비염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겨울에 입은 옷을 세탁소에서 드라이 하고 비닐 포장 그대로 옷을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닐에서 꺼내 바로 입을 경우 드라이 후 옷 속에 남아있는 화학 성분이 호흡기를 통해 알레르기 비염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겨울철에 비염이 잦은 원인은 겨울날씨의 특징인 차고 건조한 공기가 코 점막을 자극하고 체온이 저하돼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며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관리가 쉽지 않은 털이 있는 의류착용과 함께 추위로 인해 창문을 닫고 있으면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실내공기가 오염되는 등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악조건이 쉽게 형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하려면?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겨울철에 체온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찬공기가 콧속으로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또한 외출에서 돌아오면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를 하며 평소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 분들에게 가장 적정한 실내습도는 50~55% 수준 이라고 합니다.

 

실내가 건조하다면 가습기 또는 젖은 수건 등을 널어두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겠지요.

 

만약 가습기를 사용하신다면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가습기를 소독하지 않고 쓰는 것도 문제이고 한번 가동시 너무 오래 틀어두게 되면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진드기가 번성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지요.

 

 

밤에는 가습 용량을 줄이거나 끄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와 코는 최소한 1m이상 떨어뜨려 사용하시면 될 것 입니다.

 

위와 같은 방침을 잘 숙지하시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비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서 적정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병증이든 마찬가지 이겠지만 비염의 경우도 초기에 치료를 잘해야 만성으로 가는 경우를 막을 수 있습니다.

만성화가 되면 치료도 쉽지 않고 치료를 해도 재발되기 쉽기 때문 입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2.12.21 14:12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비염원인]겨울철에 조심해야 될 비강건조증은 어떤 것?

 

 

코를 세게 풀지도 않았는데 자주 코피가 터진다면 비강건조증을 한번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생기는 비강건조증 이것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비염으로 확장될 수도 있지요.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해 콧속이 비정상적으로 메마르면서 비강건조증 등 코 질환이 다른 계절보다 25~30% 증가하고 증상도 심해지기 때문에 실내습도에 주의를 하셔야 하지요.

 

비강건조증은 난방 때문에 건조해진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에게 흔히 발생됩니다.

 

비강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콧속의 점액이 마르고 섬모의 움직임이 둔해지게 됩니다.

 

 

또한 코 점막이 갈라져 찢어지면서 코피와 통증이 자주 나타날 수 있으며 만약 통증을 느낄 정도면 이비인후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통증은 없는데 코가 답답하고 딱지가 생기면 약국에서 바셀린 연고를 사서 코 입구에 가볍게 바르면 코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요.

 

 

비강건조증이 있으면 코 안에 딱지가 잘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잘못 파내면 코 입구에 세균이 감염돼 코 주위가 붓고 단단해지는 비전정염이 생기고 비염이나 축농증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비강건조증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므로,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특히 어린이는 코피가 나도 대수롭잖게 여기는 경우가 흔한데, 겨울에 코피가 나는 횟수가 많아지면 이비인후과에서 염증 여부를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강건조증 때문에 심한 염증이 생겼으면 부비동내시경 등으로 검사한 후에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입니다.

 

겨울에는 혈관운동성 비염이 심해집니다.

코막힘•콧물•재채기 등 비염 증상이 겨울에 유독 심해지면 혈관운동성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혈관의 운동성이 떨어져 콧물 분비가 많아집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겨울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 코 점막의 급격한 온도변화를 막으면 증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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