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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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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2 19:36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 예방을 위한 올바른 방법은?

 

 

옛말에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난달 한 방송 프로그램을 보며 떠오른 속담이었습니다.

 

S본부에서 방영한 건강다큐에서 살균의 함정’에선 ‘살균’과 ‘소독’에 집착해 꼭 있어야 할 좋은 세균까지 없애버리는 우리의 생활습관과 함께 ‘좋은 세균’이 만들어 내는 기적을 조명했는데요.

 

요즘처럼 황사가 심한 계절에 눈 여겨 볼만한 다큐  였습니다.

 

 

이 건강 다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비염 때문에 힘들어하는 5살 아이의 가족, 역시 원인을 알 수 없는 지독한 구취로 힘들어하는 남성, 아토피에 시달리는 10개월 아기의 사연이 소개되었지요.

 

이들은 모두 살균과 소독, 청결이 병을 낫게 해줄 것이라고 믿고 이에 집착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을를 앓는 5살 아이와 구취남의 상태를 검사했더니 정상수치보다 좋은 세균의 수치가 현저히 적었다는 공통점이 발견되었지요.

 

 

나쁜 세균의 수치가 훨씬 높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이에 다큐 제작진은 나쁜 세균을 억지로 없애는 대신 좋은 세균을 투입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결과는 반전이었습니다.

 

일정 기간 후 알레르기비염을 앓고 있는 아이는 상당히 호전 되었고 구취남 역시 구취수치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보듯 때로는 과함이 엉뚱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요즘과 같은 환절기와 황사가 많이 부는 계절에 잘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로부터 나쁜 균 때문에 알레르기비염이 생긴 것으로 생각하여 무리한 코세척 및 거의 강박증 수준의 세척 및 살균을 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물론 황사와 같은 알레르기비염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크지만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정확한 항원 물질을 찾아 환경 또는 회피요법, 약물치료, 면역치료, 수술적 치료를 검토해야 하지요.

 

정확한 원인의 파악 없이 무조건적인 회피 또는 살균과 세척은 온실 안에 화초를 키우는 셈인 것 입니다.

 

알레르기비염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 싶다면 언제든 닥터킴을 찾아주세요 ^^

 

 

 

posted by 김용오
2013.03.28 14:27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알레르기성 비염은 약물이든 수술이든 단번에 치료하는 방법이 없으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환입니다.

 

우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안부터 잘 관리해야 해야 하지요. 실내 온도는 20~22℃, 습도는 50% 이하가 적당하지요.

 

실내 공기가 오염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항원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특히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각질이나 비듬 등을 먹고 사는 집먼지진드기가 잘 번식하는 소파, 카펫, 담요, 침구 등은 항상 청결하게 하여주시고

 

외출할 때에는 항원을 차단하는 방진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해서는 옷에 붙은 먼지, 꽃가루 등을 털어 주어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충혈되거나 부어 오른 눈은 깨끗한 찬물에 대고 깜빡 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혹 소독의 효과를 본다고 소금물로 씻는 분들이 있지만 소금 성분이 눈이나 코를 자극해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음식만 잘 먹어도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역, 파래, 톳 등의 해조류는 미네랄과 비타민, 식물섬유 등의 영양소가 많아 자주 먹으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비염의 증세가 심할 때에는 항히스타민제나 코에 뿌리는 스프레이 등으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다른 질병으로 전이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장기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평소 철저한 관리에 의한 예방이 최선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알레르기비염환자를 위한 생활 팁!!!!

 

외출 전에 확인하자 !
꽃가루예보제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서울, 경기, 강원, 천안, 대구,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을 대상으로 꽃가루가 일주일 동안 얼마나 날릴지를 예측하는 ‘꽃가루예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매주 채집한 정보를 학회 산하 꽃가루위원회가 분석한 뒤 홈페이지(www.pollen.or.kr)에 공개하니 참고하면 좋겠죠

 

황사 실시간 정보시스템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 황사는 그야말로 악몽이지요, 하지만 미리 알고 황사가 심한 날 외출을 피한다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황사 피해 방지를 위해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황사예보제에 따라 공기 중 미세먼지의 양이 각각 400ug/m3 이상이거나 800ug/m3 이상이면 황사주의보와 경보가 각각 발령됩니다.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와 전화 131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니 외출 계획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고 황사가 심한 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황사마스크 등을 꼭 챙겨서 외출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3.03.11 18:11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예방]봄철 황사에 대처하는 비염환자의 방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사람들의 가벼워진 옷차림과 발걸음
하지만 매년 이 맘 때쯤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황사는 봄의 반가움을 반감시킵니다.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는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이 인체에 침투할 수 있는 미세한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하여 들어온 유해물질은 배출되지 않고 쌓일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봄철 악마 같은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자제하며, 불가피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과 얼굴을 깨끗이 씻어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봄철황사의 마수로부터 피해가는 방법, 어떤 것이 있는 지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식품 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

 

 

- 식품의 원재료 및 완제품을 실내에 비닐 등을 씌워 보관하고, 제조ㆍ보관시설은 황사에 오염된 외부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 등을 미리 닫는 등 예방조치를 꼼꼼히 해주세요.

 

- 외출 후 꼭 손과 얼굴을 씻어주세요.

 

- 황사가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창문을 꼭 닫아야 하며, 공기 청정기 등을 활용하여 실내공기를 청결히 유지해주시고 청정기의 필터도 자주 세척 관리 해주셔야 합니다.

 

 

알레르기성비염 점비제 선택 시 주의사항

 

 

재채기를 연속적으로 하게 되고 동시에 맑은 콧물이 흐르며, 가려움증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면 황사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막힘 증상이 심할 때에는 혈관수축제가 포함된 점비제(코에 뿌리는 약)를 쉽게 사용하시는데 잦은 사용은 만성 코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무분별한 점비제 사용은 다른 추가적인 문제를 부를 수 있으니 단기간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고 코막힘이 잦다면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확한 검진과 처방을 받아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스크 사용방법

 

 

- 황사와 같은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이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효과적으로 유해물질의 차단이 가능 합니다.

 

시중에 허가 받지 않고 '황사방지'를 표방하는 마스크가 있으므로 마스크 구입 전 포장에 '의약외품'표시를 꼭 확인해 주세요.

 

-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의 경우, 일반 마스크와는 달리 미세한 입자를 포집 하는 비율이나 공기가 새는 지 여부(누설률), 마스크 착용 시 내부 저항 등 추가적인 성능시험을 하므로 그 성능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회용으로 다시 사용하면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재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여성의 경우 화장 얼룩 등의 이유로 수건ㆍ휴지 등을 사용하여 호흡기를 감싼 다음 그 위에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로 인해 마스크가 들떠 황사 미세 입자가 마스크 내부로 들어와 고유의 성능을 떨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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