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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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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19:08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원인 1순위 “집먼지 진드기” 퇴치법

 

 

알레르기 비염을 만드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크게 지목되고 있는 요소는 바로 집먼지진드기입니다.

 

집먼지진드기는 거미강에 속하는 절지 동물의 한 종류로서 전갈류과 선조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수중 생활을 하던 전갈이 상륙하여 번성한 결과, 일부는 두흉부와 복부가 구분된 거미 목으로, 일부는 두흉부와 복부가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진드기 목으로 진화된 것입니다.

 

진드기목은 밝혀진 것만 약 5만 종이 넘으며 곤충과 마찬가지로 탈피를 하며 성장을 합니다.

 

암컷은 25~50개의 알을 낳으며 알에서 성충으로 성장하는데 30~110일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견되는 집먼지진드기 종류로는 북아메리카 집먼지진드기와 유럽 집먼지진드기이며, 이들이 번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은 25°C 정도의 온도와 80% 정도의 상대습도가 있는 곳입니다.

 

70°C 이상이나 -17°C 이하에서는 살 수 없으며, 상대습도가 60%이하로 떨어지는 경우에는 번식을 못하고 40~50% 이하에서는 1일 이내에 사멸되지요. 하지만 약충 상태에서는 온도와 습도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므로 재번식의 여지를 남기게 됩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인설을 먹고 살아갑니다.

 

먼지 1gm(그람)당 100마리 이상이면 감작을 일으켜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데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옷, 이부자리 및 자동차 시트 등에 많이 존재하며, 이런 곳에서 채취된 먼지 1gm에 수백 마리 정도의 집먼지진드기가 발견되며 많게는 2만 마리까지 보고된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겨울은 비교적 길고 건조하며, 또 대부분의 방 구조가 온돌로 되어 있어 진드기의 번식에 부적합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두터운 이부자리와 주거 상태가 난방이 잘된 아파트로 주거 환경이 변화하고 또 가습기의 사용이 증가하는 등 생활 환경의 변화로 겨울에도 진드기가 계속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는 연중 존재하므로 일년 내내 증상이 유발됩니다.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알레르기 환자는 생활환경에서 진드기 숫자가 증가함에 따라 증세가 심해지고, 적절한 환경조절과 함께 진드기가 희박한 곳으로 이주한 경우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집먼지진드기 없애는 방법

 

[1] 이부자리는 청결하게


- 침구류(베개, 이불, 침대보, 쿠션 등) 전체를 2개월마다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집먼지진드기가 침구류를 통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커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이 커버 또한 일주일에 한번 55°C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말려서 사용하도록 합니다.

 

[2] 카펫, 털 인형, 의류 등의 관리법


- 알레르기 질환이 심한 경우 카펫, 천으로 된 소파 등의 가구, 털 인형 등은 아예 두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됩니다.


- 카펫은 진공 청소기와 살충제 등으로 처리해주고, 의류도 깨끗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3] 깨끗한 집안 만들기


- 집안은 자주 청소를 하여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야 하며 청소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물걸레나 진공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진공 청소기는 흡입된 물질이 다시 새어 나오지 않도록 특수 필터가 장착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실내 온도를 섭씨 20도 이상으로 높이는 것은 좋지 않으며 습도는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3.03.14 16:59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원인]편리함만을 쫓는 행동이 알레르기비염을 키운다?

 

 

최근 재채기와 코막힘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감기약을 습관적으로 찾아서 드시지요..하지만 그 증상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약을 먹어도 재채기와 코막힘의 증상이 호전 되지 않는다면 십중팔구는 알레르기비염일 것 입니다.

 

 

실제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분들 중에 감기약을 복용하시다 호전 되지 않아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알레르기 비염이라고 진단을 드리면

 

 “아..전 이때까지 특정한 알러지가 없었는데 갑자기 왜 그럴까요?”

 

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질문에 관한 답변을 올려 볼까 합니다.

 

삶의 스마트한 변화 속 늘어만 가는 알레르기비염 환자

 

 

해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거주지와 근무지를 살펴보면 공단, 대도시와 중소도시의 순으로 집계 됩니다.

 

또, 이들 중에는 새집이나 새 건물에서 생활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얼마나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산업과 공업, 과학이 발달한 곳에서 두드러지는지를 알려주는 반증이겠지요.

 

또한,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바쁜 생활로 인하여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쁜 생활로 인해 빠르고 간편함만을 쫓다 보니 정작 중요한 건강을 챙기지 못하게 되는 것이지요.

 

아이들의 경우 부모의 관심이 중요
 

 

아이들의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있더라도 심각한 상황이 아니면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증상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면역력이 약하거나 감기가 잘 걸리는 아이라면 부모님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평소 아이들의 습관이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아 아이가 부쩍 코를 킁킁거리고 손으로 만지거나, 코막힘이나 콧물 혹은 재채기 증상을 호소하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 보아야 하지요.

 

알레르기성 비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병이 진행되고 나면 완치되기까지 치료과정이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미리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 맵고 짠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 튀긴 음식 등도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채소나 과일 등 자연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지는 것도 알레르기비염으로부터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2.10.29 15:21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여의도이비인후과)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 인구의 약 15% 정도가 앓고 있는 아주 흔한 질병입니다.

 

발병원인에는 유전적인 성향도 있어서 한쪽 부모가 알레르기인 경우 50%에서, 양부모가 알레르기인 경우 75%에서 유전된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 부모 모두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경우 약 10~15%의 자녀에게 알레르기 질환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대기오염물질이 늘어나는 것도 알레르기가 증가하는 요인입니다.

 

 

 

 

담배연기 또한 알레르기 비염을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지요. 알레르기 비염은 대부분의 사람에게서 무해한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서는 특이한 반응을 보이는 질병으로 원인물질은 우리나라에는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고 꽃가루, 개나 고양이 등의 애완동물의 털, 바퀴벌레, 곰팡이 등이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물처럼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가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코나 눈이 가렵거나 후각감퇴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으며, 재발성 감기나 부비동염으로 잘못 진단되는 경우도 있고 알레르기 비염의 합병증으로 부비동염, 중이염 등이 올 수 있으므로 부비동염, 중이염, 편도선염을 반복해서 앓는 경우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서도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소아에게는 코를 자주 만지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콧잔등에 있는 주름이나 눈 밑에 보랏빛 착색이 관찰되며 만성기침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큰 문제는 환자가 호흡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있고 일단 호흡기 감염이 되면 증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알레르기 비염자체가 생명을 위태롭게 하지는 않지만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학습능력을 저하시키며 삶의 질이 떨어뜨리기에 치료가 필요한 질환인 것 입니다.

 

알레르기비염의 근본적인 치료는 원인물질을 없애고 체질을 바꾸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원인물질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으나 환경조절을 통해 숫자를 줄이면 증상이 좋아지고 약 먹는 기간이 감소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환경조절이 약물이나 면역요법보다 효과가 적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환경조절이나 회피요법은 가장 효과가 좋고 안전한 방법이며 예방법입니다.

 

몇 가지 물질에 환자만 반응하므로 한방 쪽에서는 체질적인 문제로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사람이 체질을 바꾸기란 약만 먹어서는 안되면 전체적인 생활습관이 개선되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또한 면역 강화요법 등으로만 직접적인 치료가 되지 않기에 만성으로 연결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양방의 면역주사는 최소 3년에서 5년을 지속해야 하고 비용도 다소 많이 드는 방법이고, 집먼지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일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환경을 조절함에도 증세가 심해지면 스프레이식 약물과 먹는 약물을 약 2~3주 이상 복용합니다.

 

재채기, 콧물, 가려움증 등에는 수술이 큰 효과가 없으나 코막힘에 대해서는 수술의 효과가 크므로 꾸준히 약물을 쓰는데도 코가 계속 막히는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2.07.17 16:06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비염원인]에어컨 바람이 비염을 유발시킨다?

 

 

 

안녕하세요?

여의도 이비인후과 주치의 닥터킴 입니다.

 

 

 

장마철이 시작되면서

전형적인 여름날씨인 덥고 습한 기운 때문에 불쾌지수가 장난아니지요?

하지만 덥다고  마냥 에어컨을 틀자니 전기료가 장난이 아니고

잠깐 잠깐 틀자니 덥고 습하고...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요.

 

여름철 에어컨을 잘 활용을 하려면 더운 낮시간에는 40분가동 10~20분 환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는 가급적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의 타이머를 이용해 1~2시간만 이용하시는 것이 좋구요.

 

조금 번거롭고 덥더라도 이와 같이 에어컨을 이용하시면 전기료도 절약 되고

냉방병(알레르기비염 등..)도 예방할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비염을 유발 시킨다?

 

 

 

 

더위가 시작되면 에어컨이나 선풍기등 냉방기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냉방기기는 더위를 시키기 위한 여름철 필수품이 되었지만

무분별한 사용은 냉방병이라는 질환을 야기하기도 하지만

알레르기비염을 유발 시키기도 합니다.

 

 

냉방기기를 사용하면 실내와 실외의 온도에 큰 차이가 생기는데요.

더운 실외에서 차가운 실내로 들어오게 되면

코가 막히거나 재채기를 하는 경우를 한번 쯤은 접해 보셨을 꺼에요.

 

 

 

 

 

 

재채기를 하면 많은 분들은 냉방병이거니 하고 쉽게 넘길수도 있지만

그 증상이 재채기가 멈추지 않고 코가 막히거나 콧물이 계속 흐른다면

알레르기비염의 여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알레르기비염은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의 하나 입니다.

감기와 증상은 비슷할 수 있지만 유발인자는 다르지요.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또는 꽃가루 등이 코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요

 

 

 

<청소가 안된 에어컨 필터의 모습>

 

겨우내 방치된 에어컨 속에 있는 묵은 먼지를 제거 하지 않고

사용하게 되면 그속에 있는 각종 먼지 및 곰팡이들이 나오기 때문에

알레르기비염이 유발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알레르기비염을 그냥 방치 하게 되면 부비동염이라는

축농증의 증상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오늘부터라도 집에 가셔서

덥다고 에어컨을 바로 가동하지 말구요

에어컨부터 청소 하시고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doctor-kim.co.kr/n_consult/edt_consult_list.asp?consult_cls=guest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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