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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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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8 13:48 축농증

[축농증수술] 코가 꽉 찬 답답한 이 느낌 축농증을 치료하자!

 

 

여의도 직장인 김모씨는 하루에 여러 번 누런 콧물을 쏟아냅니다.

 

감기증상은 아니지만 코 안에 뭐가 꽉 찬 느낌이 들어서 답답해서 풀어보면 누런 콧물이 한가득…

 

김씨 같은 경우가 바로 축농증 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 없이 누런 콧물만 나와 큰 질환처럼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간혹 증상이 심각할 땐 머리도 아프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집중력이 떨어지게 만들 수 있는 질환이 바로 축농증 입니다.

 

 

 

 

◇ 감기 예방이 바로 축농증을 예방하는 첫 단계

 

축농증이란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거나 고름 같은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서 그 증상 기간이 3주 이내이면 급성부비동염, 3개월 이상이면 만성부비동염으로 분류하지요.

 

축농증으로 이비인후과를 찾는 분들을 살펴보면 거의 대부분 감기로 시작하여 축농증으로 병증이 확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급성 증상이 방치되어 치료시기를 놓쳐 만성축농증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이러한 급성부비동염의 증상은 피로감, 두통, 미열, 코막힘, 누런 콧물과 안면 부위의 통증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만성부비동염에서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콧물,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더 진행하면 냄새를 잘 못 맡거나 두통 및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한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 천식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감기 또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이와 같은 기능이 저하되면 부비동염이 발생하며

 

위에서 언급 드렸듯 감기가 급성부비동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고 기타 원인으로는 인두염, 알레르기 비염이나 비중격만곡증, 물혹, 종양 등도 부비동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축농증수술을 받으면 재발을 한다는데 사실일까?

 

과거의 축농증 수술 방법은 입술을 들고 안의 점막에 매스를 그어 부비동에 접근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러한 수술의 방법은 회복의 기간도 오래 걸리고 재발률 또한 50% 이상 이를 정도였기 때문에 축농증을 수술해도 재발 한다는 인식이 퍼지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닥터킴 이비인후과에서는 코 안으로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직접 보면서 병변 부위를 선택적으로 정확히 제거할 수 있으며, 특히 미세흡입절삭기를 활용하여 예전에는 제거하기 힘들었던 물혹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재발률은 현저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안심하고 축농증 수술을 받으셔도 되지요.

 

다만 수술 전에 물혹이 심한 경우, 알레르기나 천식이 동반된 경우, 구조적 이상이 동반된 경우, 면역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등에는 재발의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으며 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주의 깊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무리한 수술을 권하기 보다는 닥터킴에서는 사전에 말씀을 드리고 진행 되는 부분이기에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posted by 김용오
2012.11.05 17:01 축농증

축농증(부비동염)은 완치가 가능할까? (축농증수술)

 

 

 

 

이비인후과 치료를 하며, 환자들을 보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축농증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축농증은 치료 후에 다시 재발하지 않나요?"

 

 

이런 질문을 들을 때마다 축농증의 수술은 맹장염의 수술과 달라서 질병을 일으킨 기관을 체내에서 완전히 도려내는 수술이 아니고 그 기관에 염증이 잘 생기지 않게 하고 치료에 잘 반응하도록 구조를 고쳐주는 것이라고 설명을 드리고 있지요.

 

 

그렇다면 과연 축농증이란 어떤 병이고 수술과 치료는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요?

 

 

 

 

축농증, 즉 만성부비동염은 얼굴 뼈 안에 있는 공기주머니(부비동)에 생긴 만성적인 염증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근본적인 원인은 상기도염증(감기)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꼽을 수 있지요.

 

 

즉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이 발생하면 코와 부비동의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증가하게 되면서 부비동에서 코로 통하는 구멍이 좁아지게 되어 분비물이 부비동에 고이게 되며 이렇게 고인 분비물은 부비동 내에 있는 세균의 좋은 먹이가 되어 결국 부비동 내에 고름이 고이게 되는 것 입니다.

 

 

이런 만성 부비동염의 1차적인 치료는 항생제가 주가 되는 약물요법이지만 만일 1차적인 약물요법에 반응이 좋지 못한 경우나 콧속이나 부비동 입구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내시경을 이용한 부비동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근래에 들어와 널리 시행되고 있는 내시경을 이용한 부비동수술은 길이 30cm, 직경 4mm로 된 굽어지지 않는 내시경을 콧속에 넣고 콧속과 부비동의 구조적 결함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예전의 수술에 비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수술입니다.

 

 

종래의 수술방법인 입술 밑을 째고 하는 상악동근치수술법에 비해 수술시야가 좋고 환자에게 외상을 적게 주며, 그 수술의 효과도 종전에 비해 개선되어 약 90% 환자에게 만족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요..

 

 

 

 

이 수술방법의 근본원리는 부비동이 코로 통하는 입구를 넓혀줘서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에 걸리더라도 분비물이 잘 배출되도록 하여 부비동 입구가 분비물이나 점막의 부종에 의해 조기에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분비물의 생산을 줄이고 점막의 부종을 제거하는 약물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감기나 알레르기 비염이 축농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방지하면서 치료를 진행 하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을 받더라도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비염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감기에 걸렸을 때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만성 부비동염의 재발방지에 필수적인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축농증수술은 맹장을 떼내는 맹장염수술처럼 부비동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이 아니고 그 구조를 개선해주는 수술이지요.

 

 

또한 축농증의 재발은 막을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수술 후에도 비강과 부비동의 염증을 유발하는 감기나 알레르기와 같은 질환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축농증수술 닥터킴-

 


posted by 김용오
2012.09.20 15:40 축농증

[축농증수술]축농증은 수술을 해야할까?

 

 

 

 

날씨가 선선해 지면서 벌써 부터 훌쩍 훌쩍 자꾸만

흐르는 콧물 때문에 괴로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축농증 환자분들인대요. 

 

축농증은 정확한 의학용어로는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부비동에 염증이 생겼다는 말입니다.

 

그럼 여기서 부비동이란 도대체 어디에 있고 왜 염증이 생기는 걸까요.

부비동이란 얼굴 안쪽에 들어있는 공기로 차있는 비어있는 작은 방들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코를 중심으로 양쪽 뺨 안쪽에는 상악동이, 양쪽 눈과 코 사이에는 사골동이, 또 코 위쪽 이마안쪽에는 전두동, 마지막으로 머리아래 코 깊숙히에는 접협동이라는 각각의 이름을 가진 작은 공간들이 있는데 이것들이 모두 부비동입니다.

 

부비동들은 얼굴 안쪽에서 코와 따로 떨어져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코 안쪽 공간(비강)과 작은 구멍(배출구)을 통해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각각의 부비동 공간과 콧속 공간은 모래시계의 양쪽 유리병이라 생각하면 되고 배출구멍은 모래시계의 얇은 허리부분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즉 부비동과 비강은 각각의 공간이지만 완벽히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축농증에서 가장 중요한 배출구멍 즉 부비동과 콧속을 연결해 주는 작은 구멍은 어디에 뚫려 있을까요.

 

코안에는 흔히 콧살이라고 부르는 비갑개라는 산처럼 생긴 구조물이 3개씩 들어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아래쪽부터 위쪽 순으로 하비갑개, 중비갑개, 상비갑개로 부릅니다. 특이하게도 부비동의 배출 구멍은 모두 하비갑개(아래 콧살)와 중비갑개(중간 콧살) 사이에 위치합니다.

 

그래서 이 두 콧살 사이 공간을 축농증에서 가장 중요한 구역으로 열쇠구역이라고도 부릅니다. 즉 축농증의 원인과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곳이라는 의미입니다.

 

 

 

축농증의 진단은?

 

축농증의 진단은 예전에는 X-ray 검사로 얼굴안쪽 부비동의 음영의 혼탁으로 판단했고,

또 요사이는 축농증의 진단과 병의 정도를 알아 보기 위해 CT 촬영을 많이 시행 합니다.

 

하지만 여의도 닥터킴이비인후과에서는 이런 방사선에 노출없이도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즉 코 안쪽을 정확히 조망할 수 있는 비내시경과 또 좁은 콧속과 좁은 콧살 사이도 자유롭게 들어가 볼 수 있는 굴곡형 내시경을 통해 위에 언급한 중간과 아래 콧살 사이 부비동의 배출구를 확인해 거기서 농이 흐르는지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또 코에서 목으로 연결되는 비인강도 동시에 조망해 후비루가 있는지 판단하여 정확한 축농증 진단을 아주 짧은 시간내 내릴 수 있는 것 입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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