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이비인후과 코피가 흘러내리는 비중격만곡증

양평 이비인후과

코피가 흘러내리는 비중격만곡증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사람은 흔히 너무 피로가 쌓이면 코피가 흘러내리게 됩니다. 아마

지금까지 공부하느라 밤늦게까지 고생하셨던 수험생분들이라면 이와 같이

피로에 의해 점막이 충혈되어 코피가 터진 적이 한 번 이상은 있겠죠.

 

 

 

 

 

 

 

물론 피로만이 원인인 것은 아닙니다.

 

어릴 적에 코를 부딪치거나 싸움을 하다가 맞았을 때도 흘러내릴 수 있고,

코점막의 혈관이 극히 건조한 공기와 만나 코에 과도한 자극이 가해질

경우에도, 코를 풀거나 코를 파다가 실수로 코점막을 자극했을 경우에도

나올 수 있지요.

 

 

 

 

 

 

 

또한, 질환에 의해서도 코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중격만곡증처럼 코에 지속적으로 코막힘과 동시에 심각한 자극을 

주는 경우에 말이지요.

 

비중격만곡증은 코 안에서 비강을 좌우로 나누고 있는 칸막이 뼈인

비중격이 말 그대로 만곡되어 코점막을 헐게 하고, 또 비강을 충혈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게다가 축농증, 비염, 코골이 등의 합병증을 쉽게 유발시키고는 합니다.

 

 

 

 

 

 

 

이러한 비중격만곡증 같은 경우는 근본적으로 뼈가 휘어져 발생하는

것이므로, 약물치료로는 거의 효과가 치료가 없고 비중격을 교정하는

수술로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치료하는지는, 위에서 말한 코의 성형수술을 떠올리시면

쉽습니다. 주로 코를 절개 후에 비중격의 연골의 하부와 후방부를

골부로부터 분리하여 비중격 연골을 정중앙에 위치시키는 방법을

시행합니다.

 

 

 

 

 

 

 

또한, 연령적으로는 외비의 발달이 일단 완성되는 16~17세 이후에 행하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너무 어릴 적에 비중격만곡증이 걸려도 시급하게

치료가 필요할 정도가 아니면 성장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비중격교정술은 코 안으로 절개를 하기 때문에 겉으로는 붓거나 

상처가 남지 않아 심미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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