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축농증치료 환절기 때 조심해야 할 코질환

여의도축농증치료

환절기 때 조심해야 할 코질환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환절기만 되면 유독 다른 때보다 질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왜 그런 걸까요? 우선, 일교차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요즘 날씨를 보면, 더운 건지 추운 건지 애매합니다. 

점심 쯤이 되어 밖으로 나가 땡볕 아래에 있으면 확실히 

덥습니다.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며, 우리 몸을 뜨겁게 달구죠.

 

 

 

 

 

 

 

그런데, 밤이 되면 또 언제 더웠냐는 듯이 추워집니다. 

이러한 일교차에도 몸은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적응에 몸이 부담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몸이 부담을 느끼니, 당연히 몸의 기능도 떨어지게 되죠. 

예를 들어, 면역기능과 같은 것이 말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질환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무척이나 흔한 질환인 감기 같은 

질환에 말입니다.

 

 

 

 

 

 

 

이러한 감기에 걸리면, 당연히 치료를 받아야겠죠? 

하지만, 감기를 얕보고 저절로 낫겠지 싶어서 치료를 

받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경우, 감기 증상이 더욱 심해져 치료가 이전보다 

어려워짐은 물론, 합병증으로 축농증까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이라는 코 속의 공간에 염증이 차는 것을 

의미합니다.

 

축농증은 감기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생기며 알레르기 

비염, 비중격만곡증, 물혹 등의 구조적 이상으로 부비동의 

입구 부위가 막혀서 생깁니다.

 

그리고 축농증은 크게 급성 부비동염과 만성 부비동염으로 

나누어 지는데, 급성부비동염은 녹색이나 고름색 콧물이 

나오고 뺨과 눈 주위의 통증, 치통, 발열,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부비동염인 경우 약물치료를 진행한다면 나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만성 부비동염입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 코,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이 주 증상으로 이러한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또한, 두통 및 집중력 저하, 입냄새, 만성기침, 후각감퇴가 

일어날 수 있고 심하면 중이염이나 만성 기관지염으로 발전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게다가 만성 부비동염은 약물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어 

수술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