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되는 축농증으로 고민이라면? '여의도 닥터킴'에서

재발되는 축농증으로 고민이라면?

'여의도 닥터킴'에서

 

 

혹시 지금 누런 콧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축농증을

앓고 계시나요?

 

축농증은 비염, 비중격만곡증과 함께 3대 코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재발률이 매우 높은 코질환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축농증 치료를 받았지만, 나중에

재발되는 경우도 제법 있죠.

 

어떻게 해야 이 축농증을 확실하게 없앨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축농증을 확실하게 치료하려면, 축농증이

어떤 질환인지 분석해야 하는데요.

 

축농증은 코 주위에 있는 얼굴 뼈의 빈 공간,

부비동내에 화농성 염증이 일어나 농증이 저류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그래서 의학용어로는 부비동염

이라고도 부르죠.

 

이 부위는 작은 관을 통해서 부비동은 코 속 공간과

연결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비염이나 비중격만곡증,

코의 물혹 등으로 코가 막히면 부비동에도 자연스럽게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코가 막혔을 때, 코 주위 부분에서도

통증이 나타난 적 있죠? 이는 부비동 입구가

막히면서 나타난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축농증은 이비인후과에서 부비동 X-ray

촬영, 부비동 초음파 검사, 부비동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을 통해 부비동 내부의

염증 상태를 면밀하게 살펴본 후,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실시하면 되는데요.

 

 

닥터킴이비인후과에서는 상태가 심하지 않은

급성 축농증이나 소아 축농증의 경우, 항생제와

항울혈제 등을 사용한 약물치료를 우선으로

진행합니다.

 

투여 기간은 약 10일에서 14일 정도이며, 증상의

호전이 없을 때는 다른 항생제로 바꿉니다.

 

 

만성 축농증은 8주~12주 이상의 항생제 치료와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세척을 실시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개월 이상 증상에 호전이

없거나 일시적으로 치료되었다가 재발된다면

수술을 고려합니다.

 

축농증 수술은 코 안으로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병변 부위를 선택적으로 정확하게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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