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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만곡증

[여의도이비인후과추천]비중격만곡증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여의도이비인후과추천]비중격만곡증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코가 항상 답답하여 이비인후과에 가면 코 속의 코뼈가 휘었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비중격만곡증이라고 하는대요.

 

비중격은 좌우 코를 가르는 코 속 중앙부의 반듯한 가운데 뼈입니다.

 

콧등 가운데 뼈는 정상인에서도 엄격하게 반듯한 것은 드물고 대체로 약간씩 틀어져 보이는데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할 때는 코 속에 기능적 장애를 초래하여 다양한 질환을 일으키게 되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비중격만곡증이 오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명확하게 밝혀진 부분은 없지만 네가지 설로 요약할수 있습니다.

 

외상설: 정상적으로 비중격이 발육하였다 하더라도 단단한 물체에 부딪히는 경우, 싸움에 의하여 코 부위를 맞아서 비중격의 골절이 발생하고 그대로 굳어버릴 때 비중격 만곡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육부조화설: 어느 한쪽 면의 비중격이 반대쪽보다 발육이 더 되거나 혹은 덜 되었을때 비중격 만곡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산주형설: 외상설과 비슷한 이론으로 태아의 출산 시 산도를 빠져 나올 때 비중격에 힘이 가해져서 비중격 만곡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설: 하비갑개나 외비의 발육이 좌우가 불균형을 이룰 때에 그것을 보상하여 비강의 좌우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비중격이 자라면 비중격 만곡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중격만곡증의 증상과 진단은?

 

비중격은 코로 숨을 쉴 때 공기의 흐름을 양쪽 비강으로 골고루 분포시킴으로써 비강 내에서의 원활한 공기의 흐름과 냄새를 잘 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비중격이 한쪽으로 심하게 휘어 있는 경우는 비강 내 원활한 공기의 흐름이 이루어지지 않아 한쪽 비강의 코 막힘을 유발하게 되거나, 전반적으로 냄새를 맡는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거지요.

 

그 외에도 휘어 있는 비중격이 얼굴 뼈에 있는 부비동이라고 하는 부위의 입구를 막게 되면 만성 비염이나 부비동염을 유발하기도 하며 휘어 있는 정도가 아주 심한 경우 겉에서 보는 외부 코의 전반적인 모양이 휘어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비중격만곡증을 진단하려면 일반적으로 비경으로 직접 비강 내를 들여다보거나 내시경을 이용하여 휘어 있는 정도를 확인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 외에도 비강통기도 검사를 시행하면 비강내의 어느 부위가 좁아져 있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치료 전후의 비강의 개폐정도를 비교할 수 있지요.

 

 

 

 

비중격만곡증은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유년기에 발견되는 비중격 만곡증은 청소년기의 성장과정을 거치는 동안 어느 정도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대로 휜 상태로 있거나 더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따라서 증상을 일으킬 정도로 코가 휘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비중격 만곡증의 치료는 무엇보다도 환자 분이 느끼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결정하게 됩니다.

 

그 정도가 가벼울 때에는 생리 식염수로 비강세척을 하거나 약물치료만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꼭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지요.

 

비중격만곡증의 수술은 국소마취와 수면마취로 하기 때문에 거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고 수술 후 마취가

풀려도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

코 안으로 절개를 하므로 겉으로는 붓거나 상처가 남지 않지요.

 


 

 

비중격만곡증 수술 후기

-수술이 아프지 않고 편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