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역 축농증, 증상과 치료법은?

여의도역 축농증, 증상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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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오늘은 축농증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데요, 축농증 하면 떠오르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예, 아마 대부분 누런 콧물이 주륵주륵 흘러내리며

두통 때문에 이마를 짚고 있는 모습을 떠올리실 겁니다.

 

보통 코막힘 증상을 발생시키는 코질환은 다양합니다. 이 중, 일반적으로

코막힘과 콧물을 유발하는 질환 대부분이 비염이라는 질환인데, 이 비염에서

유발되는 것이 축농증이라는 질환입니다.

 

 

 

 

 

 

 

축농증은 부비동염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혹시 부비동에 대해 아시나요?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부비동이란 코 주위에 있는

두개골 안면부 쪽에 텅 빈 공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이 부비동이 감기나 비염 등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을 부비동염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축농증이라 하는 것입니다.

 

 

 

 

 

 

 

축농증의 주된 증상은 우선 코막힘과 콧물이 있습니다. 대체로 비염과 비슷한

증상이지만, 비염이 맑은 콧물인 것에 비해 축농증의 콧물은 누런 화농성

콧물입니다. 또한, 그 외에도 집중력의 저하, 입냄새, 후각의 감퇴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축농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급성 부비동염은 코막힘과 녹색의 고름 같은 콧물이 흐르며, 뺨과 눈 주위에서

통증이 일어나고, 또한 치통이나 발열 등이 발생합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코막힘과 지속적인 누런 콧물, 콧물이 목 안으로 넘어가는

후비루증, 집중력 저하, 만성적인 기침, 입 냄새, 목의 이물감 등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축농증의 치료법은 급성과 만성에 따라 다릅니다.

 

급성 부비동염은 항생제나 항울혈제 등의 약물치료를 통해서 치료할 수 있고,

만약 효과가 적을 땐 다른 항생제로 바꿔 사용합니다.

 

하지만 만성 부비동염은 약물로 치료가 어렵고, 만약 3개월 이상이 지난 뒤에도

증상에 호전이 없을 시에 수술을 통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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