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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질환

+여의도역 어지럼증+ 구역질과 어지럼증, 전정신경염을 의심해보자!

+여의도역 어지럼증+

구역질과 어지럼증, 전정신경염을 의심해보자!

여의도귀질환치료/여의도역어지럼증치료/여의나루전정신경염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흔히 오바이트라고 부르는 구역질, 구토는 누구나 경험해본 적이

있는 현상입니다.

 

위염, 장염 등의 질병에 걸렸을 때.

술을 너무 많아 마셨을 때

이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너무 과도하게 먹었을 때

배나 버스 등의 지속적인 흔들림으로 균형감각의 이상에 의해

멀미를 느낄 때

 

이와 같이 다양한 경우에, 그야말로 뱃속에 있는 음식물이 다시

위로 솟아오르는 듯한 끔찍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역질을 느끼거나 구토를 하게 되면 자주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그야말로 하늘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어지럼증이 말입니다.

 

만약 위험이나 장염이 아니고, 음식이나 술을 과도하게 마신

것도 아니며, 배나 버스 등을 타서 멀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어지럼증과 함께 구역질을 느낀다면, 혹시 내이 질환인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에 의한 증상이 아닌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내이는 몸의 직선 운동 및 회전성 운동을 감지하는 평형기관과

소리를 지각하는 청각기관으로 이루어진 귀의 가장 안쪽 부분을

가리키고 있으며, 그 중에서 평형기관은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

감각을 중추신경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전정기관과 세 개의

반고리관으로 구성됩니다.

 

이 평형기관에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가만히 있어도 눈을 뜨면

천정이 빙빙 돌거나 몸의 중심이 잘 잡히지 않아 기울어지거나,

어지러우면서 속이 메슥거리고 구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될 수 있지요.

 

 

 

 

 

 

 

그리고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전정신경염입니다.

 

전정신경염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고 추정되는 내이 질환

이며, 이명이나 청각의 소실 없이 돌발적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어지럼증은 최소 하루 이상이 지속되며, 아침이나 새벽에

어지럼증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한쪽 귀의 전정기관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의 기능이 일부,

또는 완전히 없어지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앉았다 일어설 때

자꾸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넘어지게 됩니다.

 

보통은 수일 후 회복되지만 빠른 머리의 움직임으로 악화될

경우에는 수주 내지 수개월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정신경염의 치료는 초기증상이 심할 땐 약물을 투여하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전정기능의 보상을

촉진시키는 전정재활훈련을 하면 전정신경염을 해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