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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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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5. 11:42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비염증상]비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어떤 것?

 

 

이상하게 잠만 자고 일어나면 코 한쪽이 막혀 있어 답답하거나 콧물과 재채기가 반복되는 증상이 있으신가요?

 

이것은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비염에 걸리면 어떤 증상들이 나타나며, 도움이 될수 있는 생활 습관 및 비염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들

 

주로 코막힘, 맑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며, 눈이 가렵거나 코안 및 피부등이 가렵고 특히 환절기나 기온차이에 적응능력이 떨어질 때 더욱 심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처럼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재채기와 콧물이지만 머리가 아프고 식욕이 저하되는 등 괜히 피곤한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비염이 있으면 주로 코로 숨쉬기 보다는 입으로 숨쉬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호흡습관으로 인해 얼굴에 변형을 가져오기도 하기 때문에 소아나 청소년의 비염은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럼 왜 비염에 걸리는 걸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많은데, 흔한 알레르기성 항원으로는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대기오염(황사)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물질들로 음식물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이외에도 찬 공기나 갑작스런 온도변화, 담배연기, 미세먼지, 공해물질에 대해서도 비특이적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공기오염이 심한 곳, 먼지가 많은 환경,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증상이 심해지고 계절별로는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과 가을철에 가장 많이 증상이 악화됩니다.

 또한 연약한 면역체계 혹은 오랜 감기와 면역기능저하와 같은 신체적 인자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결합되어 비염으로 나타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럼 비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습관

 

1. 가급적이면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 찬공기, 꽃가루 등을 피한다.


2. 공해나 먼지가 많은 환경은 가급적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들여놓아 늘 공간을 청정하게 유지시킨다.


3. 외출할 때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한다.


4. 몸의 온도를 급격히 떨어뜨리는 차가운 얼음이나 음료수를 마시지 않는다.


5. 정신적인 피로와 육체적인 과로는 면역력을 떨어뜨려 몸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충분히 휴식을 취한다.


6.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을 생활화한다.


8. 인스턴트식품, 담배, 커피, 술은 되도록이면 피한다.


9. 정기적인 진찰을 통해 비염을 예방하도록 한다.

 

 

비염치료의 방법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원인 항원을 피하는 회피요법과 항히스타민제, 비충혈 완화제, 국소 스테로이드, 항류코트린제, 항콜린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는 약물요법, 그리고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비갑개절제술이나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 등이 있습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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