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글을 읽어주다 목이 쉬었어요
여의도이비인후과
아이들 키우다 보면 말을 많이 하시죠?
아이들이 사고를 칠 때 야단 쳐야 하고, 궁금해하는
아이에게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 자기 전에는 동화책까지
읽어주면서 하루 종일 목이 쉴 틈이 없습니다.
이러한 날이 지속되다 보면 목의 컨디션이 안 좋아지고,
목이 쉬고 그러다 성대 결절이 올 수 있습니다.
닥터킴이비인후과에서 음성 장애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목소리가 쉬었어요!”
우선 갑자기 음성이 변하는 경우는
대개 감기와 같은 상기도 감염으로 성대에
염증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소리를 질러 성대의
심한 마찰로 인해 성대 점막이 붓거나 충혈되는 경우
발생합니다.
음성이 오랫동안 변하는 경우는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음성을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부적절한 발성습관으로 인해 성대 결절이 오는 것입니다.
성대 결절은 성대 점막의 일부분이 두꺼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또는 성대 폴립이라는 성대에 물 주머니와 같은 혹이 생겨
양측 성대 마찰과 진동에 변화를 일으켜 음성이
변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목소리 관리를 어떻게 하나요?”
- 물을 자주 마셔 목이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 성대에 나쁜 영향을 주는 담배를 피합니다.
- 탈수를 유발하는 술, 커피, 음식 등을 피합니다.
- 목이 완전히 나으실 때까지 말을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 따뜻한 물, 차를 많이 마십니다.
“음성 장애 치료”
성대 결절의 치료는 음성 안정, 음성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우선으로 합니다.
성대 폴립의 경우 혹을 없애야 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를 통해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중년층의 쉰 목소리의 원인으로는 위의 소화액이
식도로 역류하여 성대에 자극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이 있으며 후두암의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목이 쉰 상태를 유지한다면
닥터킴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고 근본적
원인 치료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음성 장애에 대한 더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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