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역이비인후과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발생원인을 밝혀보자!
어지럼증은 흔히 현기증이라고도 부르며, 자신이나
주위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두통, 편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찾는
환자가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하죠.
다만, 이 어지럼증의 원인은 무척 다양하며 전정
기관의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이라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이석증, 전정
신경염, 메니에르병 등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발생한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가만히 있어도 눈을 뜨면 천정이 빙빙 돈다.
2. 몸의 중심이 안 잡혀 옆으로 넘어지려고 한다.
3. 고개를 숙이면 빙빙 도는 증상이 심해진다
4. 눈 앞이 흐려지는 것 같다
5. 두통인지 어지러운 건지 분간이 안 간다.
6. 전신에 기운이 쭉 빠진다.
7. 둥둥 떠 다니는 기분이 든다.
8. 어지러우면서 속이 메슥거릴 때가 있고
구토 증상이 있다.
9. 어지러우면 귀가 꽉 막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10. 어지러울 때 동반하는 증상으로 이명이
생기거나, 귀가 잘 안 들린다.
오늘은 이 중에서도, 메니에르병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메니에르병은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에 의해
1861년 처음 기술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병은 메니에르병이라 이름이 붙어진 것입니다.
아직까지 원인이 완전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는 것이 원인이라고
추정되고 있죠.
주된 증상은 자신이 가만히 있음에도 주변의
사물이 회전하는 듯한 감각을 느끼는 어지럼증과
함께 이명증, 이충만감, 청력저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어지럼증에 대해서는 메니에르병만이 아니라,
메니에르병과 같은 이석증, 전정신경염 등의
내이 질환도 비슷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다만 보통 20분 이상 진행되며, 하루를 넘기지
않고 사라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어지럼증은 오심과 구토를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번 걸리면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보내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어지럼증이 시작되기 전에 귀에서 이명증을
느끼거나 귀에 물이 들어간 것과 같이 먹먹한
이충만감을 느끼게 될 뿐만 아니라, 어지럼증이
반복될수록 청력이 감소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메니에르병을 치료하려면 우선 저염식의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내림프액의 압력을 낮춰주기 위한 약물치료를
수개월간 받으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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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ctor-kim.co.kr/clinic01/clinic01_02.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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