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이비인후과]
목소리를 계속 잠기게 하는 성대결절
우리는 일상적으로 목소리를 사용하지만, 이런
목소리가 정상에서 벗어날 때가 있습니다.
바로 목소리를 과하게 사용해 목소리가 쉬었을 때
말이죠.
여러분도 누구나 이런 경험을 겪어보셨겠죠?
주로 노래방에서 과하게 노래를 불렀을 때,
혹은 화가 나서 계속 소리를 내지른 후에 말입니다.
특히 목소리를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일수록 이런 증상을 흔하게 겪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증상을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텐데요. 그 이유는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나아지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겨우 1시간 정도 쉬면서 수분을 섭취하면,
저절로 목소리가 나아지죠.
그래서 목소리가 쉬어도 그대로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만약 성대결절이나 성대폴립 같은
질환으로 나타나는 증상인데도 이를 방치했다간
나아지기는커녕 더욱 심해질 겁니다.
따라서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꼭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아래의 증상이 있다면 성대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될 때.
2. 목에 통증, 피 섞인 기침이 쉰 목소리와 동반될 때.
3. 목 속에서 이물감이 느껴질 때.
4. 목소리가 완전히 나오지 않을 때.
여기서 성대결절은 성대 점막의 일부분이 두꺼워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직업병의 일종이죠.
특히 목소리를 그저 과하게만 사용하기보다는, 성대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방식으로 오래 사용했을 때 보다
유발하기 쉽다고 합니다.
또한, 성대결절의 치료는 이비인후과에서
후두내시경으로 진단을 받은 후, 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성대결절은 음성안정이나 음성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나, 이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보다 정확한 성대결절 치료를 원하신다면 닥터킴
이비인후과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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