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역이비인후과 :: 치료가 늦을수록 위험한 알러지 비염

당산역이비인후과 ::

치료가 늦을수록 위험한 알러지 비염

 

 

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면역기능은 외부에서

신체에 유해할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몸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일상생활 중 호흡기를 통해

세균이 체내에 들어와도, 면역기능이 그 세균을

제거해주므로 병에 잘 걸리지 않고 지낼 수 있죠.

 

 

하지만 찬 바람을 맞거나 실내 공기를 제대로

환기시키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바이러스

밀도가 높아지면서 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그리고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있듯이, 면역기능이

외부의 이물질에 대해 과하게 반응하면 병에

생길 수 있는데. 이런 병을 우리는 흔히 알레르기

질환이라 합니다.

 

 

특히 이런 알레르기 반응이 코점막에서 발생해

염증이 생긴 것을 알러지 비염이라 하는데요.

이 알러지 비염은 다양한 종류의 비염 중에서도

가장 비율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이물질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미세먼지 등의

이물질이 가장 흔하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알러지 비염의 증상은 크게 4개가 있습니다.

맑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코 가려움증 등이죠.

 

게다가 이 알러지 비염을 오래 방치하면

만성 비염으로 악화되거나, 알레르기 천식이

동반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닥터킴이비인후과에서는 알러지 비염에 대한

대처법으로 흔히 약물치료 및 면역치료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면역치료는 독감의 예방접종처럼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항원을 체내에 주기적으로 주입함으로써

근본적인 면역을 얻게 하는 방법입니다. 성공률도

꽤나 높은 편이죠.

 

하지만 만약 알러지 비염이 만성 비염으로 악화된

상태라면, 비염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