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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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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10. 14:20 축농증

급성축농증이란…[여의도역이비인후과]

 

 

옛 속담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이 작을 때에 처리하지 않다가 결국에 가서는 쓸데없이 큰 힘을 들이게 됨을 이르는 말인데요.

 

이에 상응하는 질환이 바로 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 닥터킴이비인후과가 여의도에 있다 보니 주 환자층이 여의도직장인분들인데요.
직장인분들의 특성상 업무가 바쁘다 보니 감기에 걸려도 병원을 찾기가 쉽지 않고 약만 먹고 버티다 끝내는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한 분의 사례를 보면 A씨는 2주 동안 콧물이 멈추지 않고 코가 막혀 약국에서 종합감기약으로 버티다 결국 저희 닥터킴이비인후과를 내원하셨지요.

 

진찰을 해보니 “급성축농증”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급성 축농증은 누렇거나 초록색의 끈끈한 콧물이 나오고 두통과 치통 등 안면에 통증을 유발하고 때로는 고열이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급성 축농증을 방치하면 만성축농증으로 전이가 되는데 만성축농증이 되면 목뒤로 누런 콧물이 넘어오고, 코가 막히고 만성두통이 생기며 경우에 따라서는 입안이나 코에서 냄새가 나기도 하지요.

 

이러한 축농증은 일상생활에 있어 여러 가지 악영향을 끼치는데 숙면을 방해하고 충분한 산소호흡을 막아 두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이는 업무 능력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또한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오랜 기간 방치할 경우 얼굴의 변형을 가져오기도 하여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코를 풀거나 가래를 뱉는 행동 등은 타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으며 두통이나 안면 통증은 집중력 감퇴로 이어져 업무나 일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 축농증은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이 되어 감기에 걸릴 때마다 재발해 그 증세가 더욱 악화된다. 따라서 축농증에 걸리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축농증에 걸렸을 경우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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