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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오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특진교수 역임 닥터킴 이비인후과 대표원장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사 여의도 성모병원 외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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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 14. 14:42 비후성비염과 코막힘

여의도이비인후과 닥터킴 도와주세요~!!! 비염치료 FAQ

 

 

 

 

Q. 코가 막히는 원인을 알고 싶습니다.

 

 

A, 우선 소아에서 코가 막히는 원인으로는 코 뒤에 있는 편도선인 아데노이드가 커진 경우, 만성비염으로 코살이 커진 경우, 물혹, 축농증, 콧속에 땅콩과 같은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등이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에는 축농증, 물혹, 비중격이 휜 경우, 코살이 큰 경우, 알레르기비염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Q. 콧속에 물혹이 있다고 합니다. 완치가 가능한지요?

 

 

A. 콧속에 물혹이 있는 경우는 물혹흡입기를 이용한 내시경수술이 필요합니다. 다만 재발의 방지를 위해서는 감기나 염증의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수술 후에도 의사와 6개월 이상 꾸준히 상담하셔야 합니다. 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재발이 더욱 흔하기 때문에 수술 전에 알레르기검사를 하셔서 알레르기 유무를 검사하고 만약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에 대한 철저한 치료를 동반하셔야 합니다.

 

Q. 알레르기비염도 수술로 치료될 수 있나요?

 

 

A. 알레르기비염은 주위 환경으로부터 제공되는 항원물질의 흡입에 의하여 생기는 질환이므로 근본적으로 원인물질과 접촉이 계속되는 한 코 안의 염증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를 위해서는 환경조절에 힘을 써서 원인물질과 접촉을 피하여 새로운 염증의 발생을 막고 기존의 염증은 약물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수술로는 알레르기비염의 염증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레이저 코막힘(비염) 수술은 커진 콧살이 약물로 치료되지 않을 경우 유익한 치료법이나 점막의 알레르기원인물질에 대한 과민성의 저하는 약 6개월 내지 1년 후에는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환경요법과 약물 또는 면역주사를 써서 알레르기염증을 같이 제거해야 합니다.

 

Q. 코가 자주 목뒤로 넘어가고 자꾸 기침을 하게 됩니다.

 

 

A. 코가 목뒤로 넘어가는 이유는 코 안에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염증이 있어서 분비물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정상적으로 증가된 분비물은 목뒤로 넘어가게끔 우리 코의 구조나 기능이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비물들이 목에 머무르는 동안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이 염증은 목에 있는 기침신경을 자극시켜 기침을 유발하거나나 이물감을 느끼게 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에는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면서 필요하면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 신경의 과민상태를 정상으로 돌려 놓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Q. 비염과 축농증은 어떻게 구분이 되나요?

 

 

A. 우선 용어의 뜻부터 알아보는 것이 이 질환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군요. 비염이란 코의 염증을 일컫는 말로 이에는 알레르기비염, 혈관운동성비염, 비후성비염, 바이러스성비염 등이 있습니다. 이런 비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맑은 콧물이 나오고 가끔 재채기, 코막힘, 코가려움증 등을 동반하게 됩니다. 반면에 축농증은 코 옆에 있는 공기주머니인 부비동에 세균감염이 생겨서 고름이 고인 경우로 누런 콧물, 두통, 기침, 가래 등이 주 증상이 됩니다. 따라서 어떤 진단이 내려지느냐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축농증인 경우에는 대개 균을 포함한 분비물이 코속으로 고이게 되어 어느 정도는 비염을 동반하게 됩니다.

 

 

 


 

 

posted by 김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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