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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질환

신길역이비인후과 귀에 물이 차는 중이염? 수술로 치료 – 닥터킴

신길역이비인후과 귀에 물이 차는 중이염? 수술로 치료 닥터킴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여러분의 귀는 안녕하신가요?

사실 귀에 질환을 겪어 보신 분들은 드물 것 같습니다.

 

대부분 코, 입에 염증이나 질환으로 고생한 분은 많이 보았지만

귀는 상대적으로 적은데요 그 이유는 아마 청력저하나 통증 외에는

질환을 감지하기 힘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중이염은 어른에게 생소할지 모르겠으나

어린 아이들에게는 감기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그럼 중이염이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이는 고막 안쪽의 공간을 말하는데요. 이 공간은

이관이라는 관에 의해 코 뒤의 공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비염이나 감기 같은 질환으로 점막이 부풀거나 분비물이 차서

이관을 막게 되고 이로 인해 중이의 압력이 떨어지면서

중이 점막으로부터 액체가 스며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 중이염을 치료하려면 항생제와 약물치료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하거나 주사기로 액체를 직접 뽑는 시술을 합니다.

 

 

 

수술을 진행하기에 앞서 주사기로 액체를 뽑는 시술을 하는데

주사기로 고막을 통해 중이 저류액을 뽑는 것을 고막천자라고 합니다.

환기관삽입술은 더 이상 액체가 고이지 않게 하며

중이염에서 빨리 회복시키는 수술적 치료법입니다.

 

 

고막을 살짝 절개하여 액체를 먼저 뽑아내고

그 사이에 튜브를 삽입하여 공기가 통하게 합니다.

이 튜브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제거가 되어

튜브 제거를 위해 다시 병원에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중이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씻지도 않았는데 귀에 물이 흐른다면 중이염을 의심하시고

닥터킴이비인후과에 방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