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 중이염 치료 닥터킴이비인후과로!
안녕하세요? 귀 건강 지킴이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귀는 사실 건강을 신경쓰기가 어려운 부분인데요
한번 문제가 생기면 귀의 소중함이 느껴지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문제가 커지기 전에 알 수 있도록
내이질환 중에서 중이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이는 고막 안쪽의 공간을 말합니다. 이곳에 염증을 일으키는
액체가 찬 것을 중이염이라고 하는데요.
코감기나 비염, 축농증 등의 원인으로 중이가 연결된
이관 입구를 막게 되어 중이 점막에 액체나 스며 나오거나
염증반응으로 액체가 차게 되는 것입니다.
중이염은 대부분 세균, 바이러스의 침투로 발생되며
어린이에게 더 자주 발견되는 질환입니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서
이관을 통해 바이러스가 쉽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이염의 치료는 청력장애가 생기지 않은 경우, 증세가 약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거나 경과를 지켜보면서 회복을 유도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세균을 박멸하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데
중간에 통증이 없다고 복용을 중단하는 일이 많아 쉽게 낫질 않습니다.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 앞서
주사기를 이용하여 고막 내에 찬 액체를 직접 빼내는 시술을 하거나
환기관 삽입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환기관 삽입술은 심해진 중이염을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입니다.
20분 내외로 수술이 끝나며 고막 내 액체를 배출하기 위해
튜브(환기관)를 삽입합니다. 액체를 제거하고 나면 통풍이 자연스럽게 되기 때문에
더 이상 액체가 고이지 않게 되고 삽입된 튜브는 6~12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갑니다.
귀에서 물이 흐르거나 동시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질환을 의심하고
바로 닥터킴이비인후과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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