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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영등포코골이치료]건강의 이상신호 코골이

[영등포코골이치료]건강의 이상신호 코골이

 

 

코골이는 수면 중에 좁아진 상기도, 즉 코, 연구개라 불리는 입천장 뒷부분, 목젖, 혀 등 숨 쉬는 공간에 공기가 빠르게 통과하면서 발생하는 진동소리가 “드르렁 드르렁” 하는 코골이 소리입니다. 이 상기도가 좀 더 좁아지게 되거나 막히게 되면 저호흡이나 무호흡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아 단순한 소음으로 치부하기 보다는 내 몸이 보내는 건강이상 신호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코골이에 관한 궁금증 닥터킴과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만이 코골이를 부른다?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의 발생에 관여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코에 물혹이나 종양이 있는 경우, 코 살이 비후된 경우, 연구개나 목젖이 늘어진 경우, 편도나 아데노이드가 비대한 경우, 혀가 큰 경우, 골격에 문제가 있는 경우 등 코나 목을 좁게 만드는 구조적인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 외에 신경, 근육과 관련된 요인, 비만, 흡연, 음주, 호르몬, 약물 등 기타 요인들이 단독적으로 또는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여러 요인 중 주목해야 할 것은 비만으로서,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으로 인해 최근 비만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고 비만환자중에 대다수는 코골이 증상을 가지고 있어 미용으로써의 체중조절이 아닌 건강을 위한 체중조절이 필요합니다.

 

 

>코골이가 부르는 다양한 합병증

 

대한의사협회의 보고에 따르면 코골이는 성인인구의 약 50%에게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며, 폐쇄성수면무호흡증은 남성의 약 4~5%, 여성의 약 2~3%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졸음, 집중력감소, 기억력저하, 두통, 만성피로, 성격 또는 감정변화, 야뇨증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는다면 고혈압, 협심증, 부정맥, 심장마비, 뇌졸중, 성기능 감퇴, 만성기관지염, 당뇨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코골이 예방을 위한 닥터킴의 조언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코골이 예방법 및 생활수칙들을 소개해드리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체중조절과 금주 및 금연 등이 있습니다.

 

만약 호흡근육을 이완시키는 약물복용 시에는 자가진단에 의한 처방이 아닌 꼭 상담 후 복용해야 하고요.

 

 

▲코골이 예방법

 

-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체중을 조절한다.

 

- 수면 시, 옆으로 누워 일명 새우잠 자세로 하면 코골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바로 누운 자세에서는 중력의 영향으로 연구개, 목젖, 혀와 같은 연조직들이 아래로 처짐과 동시에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 무호흡이 발생 또는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음주를 절제해야 하며, 특히 잠자기 3시간 전에는 반드시 금주해야 합니다.

알코올은 상기도 근육의 긴장도를 감소시키고 각성반응을 저하시키기 때문이고요.

 

- 흡연은 국소적으로 점막의 부종과 상기도 저항을 유도하여 증세를 악화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코막힘을 유발하는 코질환(비염, 축농증,비중격만곡)을 우선적으로 치료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