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원인]겨울철에 조심해야 될 비강건조증은 어떤 것?
코를 세게 풀지도 않았는데 자주 코피가 터진다면 비강건조증을 한번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 오래 있으면 생기는 비강건조증 이것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 비염으로 확장될 수도 있지요.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공기가 건조해 콧속이 비정상적으로 메마르면서 비강건조증 등 코 질환이 다른 계절보다 25~30% 증가하고 증상도 심해지기 때문에 실내습도에 주의를 하셔야 하지요.
비강건조증은 난방 때문에 건조해진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람에게 흔히 발생됩니다.
비강건조증이 생기게 되면 콧속의 점액이 마르고 섬모의 움직임이 둔해지게 됩니다.
또한 코 점막이 갈라져 찢어지면서 코피와 통증이 자주 나타날 수 있으며 만약 통증을 느낄 정도면 이비인후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통증은 없는데 코가 답답하고 딱지가 생기면 약국에서 바셀린 연고를 사서 코 입구에 가볍게 바르면 코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요.
비강건조증이 있으면 코 안에 딱지가 잘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잘못 파내면 코 입구에 세균이 감염돼 코 주위가 붓고 단단해지는 비전정염이 생기고 비염이나 축농증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비강건조증이 더 악화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지므로, 초기에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특히 어린이는 코피가 나도 대수롭잖게 여기는 경우가 흔한데, 겨울에 코피가 나는 횟수가 많아지면 이비인후과에서 염증 여부를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강건조증 때문에 심한 염증이 생겼으면 부비동내시경 등으로 검사한 후에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입니다.
겨울에는 혈관운동성 비염이 심해집니다.
코막힘•콧물•재채기 등 비염 증상이 겨울에 유독 심해지면 혈관운동성 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기온과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면 코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혈관의 운동성이 떨어져 콧물 분비가 많아집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이 있는 사람은 겨울철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 코 점막의 급격한 온도변화를 막으면 증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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