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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후성비염과 코막힘

청소년기의 코막힘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청소년기의 코막힘 집중력 저하의 원인이 된다

 

 

청소년기에는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성 비염, 위축성 비염 등의 만성 비염의 경우 질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비인후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한 비중격이 휘어진 비중격만곡증으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좋지 않거나,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코 양측에 위치한 콧살(비갑개)이 커지게 되는 ‘비후성 비염’의 경우 코막힘이 유발 됩니다.

 

비후성 비염과 같은 코 관련 질환은 호흡과 뇌의 산소 공급을 방해해 수면 장애나 집중력 저하 등의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비염 이외에 코막힘을 유발하는 축농증은 비염이 오랫동안 방치될 경우 쉽게 나타나는 질환인데, 콧속 부비동이라는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심한 코막힘을 유발해 구강호흡을 유발하고, 호흡을 불변하게 만들어 두통,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들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이나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또 과로를 피하고 운동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세수할 때 식염수 등을 사용해 코 세척을 하며,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정선으로 유지하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치료입니다..

 

평소에 코 막힘이 심하거나 콧물이 자주 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봐야 하며, 특히 수능을 앞둔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의 경우 수능 전 아이들의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