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질환

샛강역 이비인후과 어지럼증과 함께 귀에 문제가 생긴다면?

샛강역 이비인후과

어지럼증과 함께 귀에 문제가 생긴다면?

 

 

 

 

 

 

 

안녕하세요, 귀 질환 어지럼증 치료 닥터킴 이비인후과입니다.

 

메니에르병은 현기증을 일으키는 내이 질환 중 하나로,

어지럼증, 청력 저하, 이명 등의 증상이 동시에 발생하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갑자기 높은 산에 올라간 것처럼 귀가 꽉 찬 듯한 증상이나

넓은 공간 안에 있는 것처럼 소리가 울리는 이명이 들리기도

합니다.

 

 

 

 

 

 

 

 

메니에르병은 귀 속 달팽이관과 세반고리관을 채우고 있는

내림프액의 이상이 원인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며 30, 40대가 주로 겪는 것도 특징입니다.

 

림프액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서

귓속 압력이 높아지며 나타나게 되는데, 귀의 구조적 이상이나

염증,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등이 주원인으로 꼽힙니다.

 

 

 

 

 

 

 

 

메니에르병이 발병하게 되면 가장 먼저 청력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어지럼증은 보통 몇 분에서 몇 시간 동안 지속되지만

만약 증세가 1분 내외로 짧다면 메니에르병이 아닌 이석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니에르병으로 인해 처음 어지럼증을 느끼면 하루 정도 지속될 수

있으며 불안감과 함께 균형감각에 이상을 느끼고, 수 일간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메스꺼움과 구토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신체의 자세를 바꿀 때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반면,

메니에르병의 경우 어지럼증이 어떤 자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섬세한 관찰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약물치료와 압력치료, 전정신경절제술, 미로절제술 등의 여러

가지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의 경우

스트레스나 식습관, 생활습관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어

평소 생활습관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