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이비인후과 어지럼증과 내이질환

영등포이비인후과

어지럼증과 내이질환

 

안녕하세요, 닥터킴이비인후과입니다.

 

어지럼증이란 자신과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이는 듯한 감각을 느끼는 증상의 총칭을 말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았을 때, 멀미를 할 때에 많이 느껴지고, 

심할 경우에는 주변이 심하게 돌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와 같은 어지럼증은 보통 하나의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많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현훈

2. 평형장애

3. 실신

4. 신경정신적 어지럼증

5. 저혈당성 어지럼증

6. 생리적 어지럼증

 

등으로 말입니다.

 

 

그 중에서도 현훈이란, 귀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몸의 운동감각과 

위치감각을 중추신경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 전정기관의 

문제 때문에 생기는 어지럼증을 가리킵니다.

 

이것도 크게 아래와 같은 3종류의 질환으로 나눌 수 있죠.

 

1. 이석증

2. 전정신경염

3. 메니에르병

 

 

이석증은 정상적으로 평형을 감지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칼슘 성분인 

이석이 다양한 이유로 떨어져 나오게 되면서 반고리관 안에서 떠돌아 

다녀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진정신경염은 한쪽 귀의 진정기관을 담당하고 있는 진정신경의 

기능이 일부 사라지거나 아예 사라지면서 이명이나 청각 손실 없이 

돌발적인 어지럼증을 유발합니다.

 

메니에르병은 내림프액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어지러움이나 이명, 이충만감 증상을 보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위와 같은 귀 안의 전정기관의 

문제로 발생하는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가만히 있어도 눈을 뜨면 천정이 빙빙 돈다.

2. 몸의 중심이 잘 안 잡혀서 옆으로 넘어지려고 한다.

3. 고개를 숙이면 빙빙 도는 증상이 심해진다

4. 눈 앞이 흐려지는 것 같다

5. 머리가 아픈 건지 어지러운 건지 분간이 안 간다.

6. 전신에 기운이 쭉 빠진다.

7. 공중을 걷는 기분 또는 둥둥 떠다니는 기분이 든다.

8. 어지러우면서 속이 메슥거릴 때가 있고 구토 증상이 있다.

9. 어지러우면 귀가 꽉 막힌 것 같은 기분이 든다.

10. 어지러울 때 동반하는 증상으로 이명이 생기거나, 귀가 잘 안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