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골이

[코골이수술]코골이가 병이야?

[코골이수술]코골이가 병이야?

 

 

보통 코골이가 병이라고 꼭 치료 받아야 할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적습니다.
코고는 소리가 다른 사람의 잠을 못 자게 할 정도 되야 코골이 수술 좀 받아봐라 라며 그저 교정치료정도 라고 생각하시지요.

 

실제로 본인의 코골이 때문에 자진해서 이비인후과를 찾는 경우도 드문 편 입니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코를 심하게 곤다면 몸의 이상을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야 봐야 하지요.

 

코의 통로가 좁아지면 코골이 증상이 나타나지요.

 

코를 고는 이유는 들숨으로 들어온 공기가 좁아진 통로 때문에 흐름에 저항이 생겨 목젖이나 입천정 등이 진동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밤에 잘 때 코골이가 심한 이유는 누워있을 때 구강 점막이 늘어져 통로가 더욱 좁아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는 어른보다 콧구멍이 좁아 코가 자주 막힐 수 있으므로 코골이가 쉽게 나타날 수 있지요.

 

 

피곤할 때 한 번씩 나타나는 코골이는 근육이 평소보다 이완되면서 비인강의 공간이 좁아져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습관적으로 자주 코골이를 하시는 분이라면 호흡기 등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지 진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코 질환 있거나 비만인에게서 코골이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코를 고는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 꼽는다면 코 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감기로 코가 막히면 입으로 숨을 쉬면서 평소에 코를 안 골던 사람들에게도 코골이 현상이 생길 수 있지요.

 

축농증이나 비염 등으로 숨 쉬는 통로가 좁아지고 코 점막이 부었거나 막혔을 때도 코골이가 나올수 있고요. 그 외에 물혹, 비중격만곡증 등 코에 구조적인 문제도 코골이의 원인이 됩니다.

 

코골이는 또 비만한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는데, 비만한 사람은 보이는 데만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몸속에도 살이 쪄있기 때문입니다.

 

숨 쉬는 통로인 비인강에도 살이 쪄서 공간이 좁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코골이로 이어지는 것이지요..

 

치료와 생활관리가 병행이 되어야 합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면 코골이가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도 많으므로 호흡기 질환에 걸렸을 때 제대로 치료해야 합니다.

 

만약 집안에 코골이 환자가 있다면 코를 골 때는 고개를 젖히고 자세를 약간 바꿔줘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베개 선택 또한 중요한데, 높은 베개는 피하고 베개는 턱이 들리도록 목 쪽에 깊숙이 넣어주세요.

 

또한 콧속이 건조하지 않아야 부기가 가라앉고 코로 숨을 쉬기가 편안하니 가습기나 젖은 빨래로 50~60%의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코골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코골이수술 닥터킴 이비인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