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이비인후과
이럴 때 메니에르병 의심해보세요!
어지럼증은 두통, 편두통과 함께 신경과를 찾는
환자분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 어지럼증이 나타나도 그대로
방치하는 분들도 제법 있죠.
그 이유는, 대다수의 어지럼증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생리적 어지럼증이라
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위험한 어지럼증과
오인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생리적 어지럼증이란 특별한 질환이 없이도
일상생활에서도 느낄 수 있는 어지럼증을 말하며,
보통 높은 산에 올라갔을 때나 멀미를 할 때
나타납니다.
이는 정상 감각계가 과도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일시적인 흥분을 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어지럼증
인데요, 이러한 상태라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냥 방치하면 저절로 괜찮아집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그리고 하늘이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내이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이 아닌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내이는 귀의 안쪽을 의미하며, 청각을 담당하는
기관과 신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기관이 존재합니다.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말초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어지럼증이 아주 심한데다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다면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
내이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또한, 어지럼증에 이명증까지 동반된다면
메니에르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니에르병이란?
메니에르병은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에 채워진
액체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청각과 균형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내이질환입니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고, 연령과는 관계
없이 유발되지만 보통 40대에서 50대 사이에
발생 빈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메니에르병에 의한 증상은?
1. 수 시간 이상 지속되는 발작성 회전성 어지럼증
2. 메슥거림과 구토
3. 이명증
4. 청력 저하
5. 귀가 먹먹한 느낌
이러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대부분은
한쪽 귀에만 생기나 드물게 양쪽 귀 전체에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의 치료법은?
닥터킴이비인후과에서는 메니에르병에 대해,
내림프액의 압력을 낮춰주는 약물치료를
수 개월간 시행합니다.
더불어 짠 음식은 메니에르병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저염식의 식이 습관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메니에르병은 오랜 기간 재발될 수도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이비인후과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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