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류로 나누어지는 중이염
[신길동이비인후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중이염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중이염은 크게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되며, 각 상태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급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은 고막 뒤쪽에 위치한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급성 염증 현상을 말합니다.
초기에는 귀에서 진물이 흐르거나, 열이 나거나,
귀가 먹먹하거나, 아프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난청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급성 중이염은 대체로 아래와 같은 위험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어린 나이(2세 경, 4-7세)
2. 성별(남자)
3. 계절(겨울에서 초봄 사이)
4. 흡연환경 노출
5.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6. 알레르기
7. 면역기능 저하
8. 공해가 심한 환경
# 삼출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이란 귀의 통증이나 발열 등의
급성 증상이 없이 고막내의 중이에 삼출액이
고이는 중이염을 말합니다.
급성 중이염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염증이
악화되었을 때 발생하기 쉽지만, 일부에서는
감염 없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만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은 3개월 이상 중이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 염증이 만성화되면서
발생합니다.
주된 증상은 중이에서 생긴 고름이 천공된
고막을 통해 외이도로 나와 발생하는 이루 증상,
달팽이관이나 이소골의 손상 및 고막의 천공에
의해 발생하는 난청 및 이명 증상, 염증이 내이의
평행기관까지 침범하면서 나타나는 회전성 어지럼증
등이 있습니다.
# 중이염의 치료법
중이염의 치료는 청력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청력 장애가 없거나 증상이
경미하다면 수술적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하며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며, 또한 중이염의 재발을 줄이기
위해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점막 수축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이러한 치료들에도 1~3개월 이상 증세가
지속된다면 고막을 절개하여 액체를 뽑아내고,
공기가 계속 통하도록 튜브를 삽입하는 중이
환기관 삽입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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