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의 흔한 합병증, 중이염! 치료하려면 어떻게?
[여의도동이비인후과]
감기는 다양한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
감염성 호흡기 질환으로, 현대에서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만 그만큼 치료도 간단해 병원에서 약물을
복용하거나 주사를 맞으면 대개 1~2일 안에
나을 수 있는데요. 자연적으로 괜찮아질 것이라
여겨 그대로 방치하면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해 치료가 더 까다로워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중이염이란?
고막 뒤쪽에 위치한 중이에 염증이 생기는
귀질환이며, 우리는 흔히 문자 그대로 중이염이라
부릅니다.
보통 코감기와 같은 질환으로 코점막이 부풀거나
분비물이 차서 이관 입구 부위가 막힐 때 발생하기
쉬운데요. 그 이유는 중이 내의 압력이 떨어져
중이의 점막으로부터 액체가 스며 나오거나
중이내의 염증반응으로 액체가 차오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이염은 크게 급성 중이염과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됩니다.
1. 급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은 중이에 발생하는 모든 급성 염증
현상을 말하며, 초기에는 아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귀가 먹먹한 느낌
▶ 귀의 통증
▶ 귀가 잘 들리지 않음
▶ 귀에서 진물이 흘러내림
▶ 발열
2. 만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은 급성 중이염의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염증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를 의미합니다.
증상은 급성 중이염과 비슷하지만 그 외에도
안면신경 마비, 그리고 심한 어지럼증 및 두통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중이염 치료법
급성 중이염은 치료 효과를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키며 중이염의 재발을 줄일 수 있는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점막 수축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치료를 1~3개월 이상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고막천자나 중이 환기관 삽입술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이환기관 삽입술은 고막을 절개하여 액체를
뽑아내고 공기가 계속 통하게 튜브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고막 안에 더 이상
물이 생기지 않고 중이염을 빨리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중이환기관은 대개 6개월에서 12개월 정도
고막에 위치하다가 중이염이 회복되면서 저절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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